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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생태자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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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산]+사진1
[부모산]+사진2
부모산
  • 위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지동동 일대
  • 문의전화 043-201-2343
  • 요약정보 청주의 강서동에 위치한 해발 232m의 작은 산이다. 청주의 어머니라 불리는 부모산은 원래 아양산(我養山)이라 불렀다. 몽고 침입 때 사람들이 이곳으로 비판했을 때 물이 솟아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 같은 은혜가 부모와 같다하여 '부모산(父母山)'이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개

상세정보

부모산은 해발 232m 로 야트막한 산이나 지대가 낮은 청주의 서쪽에 우뚝 솟아 그 존재감이 분명한 산이다. '아양산'이라고도 불렸는데, 삼한시대 이 지역에 아양국이 있었다는 설도 있다. 사방으로 평야지대를 굽어보니 옛날에는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때문에 부모산 정상부에는 산 정상을 감싸고 도는 머리띠 모양의 산성이 있었고 지금은 무너진 성벽이 남아 있다. 성은 둘레가 1,220m나 되는 규모가 제법 큰 성이다. 성 주변에는 전초기지와 같은 아들성이 3개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성에서 찾아 보기 힘든 형태이다. 고려 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강토를 유린할 때 많은 주민들이 산성 안으로 피신하였는데, 이때 성 안에서 물이 솟아 주민들이 성안에 오래 머물며 전란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로 부모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샘이 솟은 곳을 모유정(母乳井)이라고 불렸다. 임진왜란 때는 인근 복대지역에서 박춘무가 중심이 되어 의병을 일으켰고, 의병장 조헌, 승장 영규대사 등과 함께 청주성을 공격하여 되찾았다. 성곽을 돌면 사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 동쪽으로는 우암산과 상당산성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정북동토성이 보인다. 서쪽으로 드넓은 미호천 평야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은적산이 보인다. 모두가 유사시에는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던 곳으로, 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에 부모산성이 있었던 것이다.

찾아오시는 길

청주IC - 가로수로 따라 4.84km 이동 - 강서사거리에서 '비하동'방면으로 좌회전 - 비하로 따라 139m 이동 - 우회전 - 비하로 12번길 따라 344m 이동 - 우회전 - 2순환로 1168번길 따라 107m 이동 - 좌회전 - 부모산로 따라 339m 이동 - 우회전 - 부모산로 따라 879 m 이동 -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