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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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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권27·47(資治通鑑綱目 卷二十七․四十七)]+사진1
자치통감강목 권27·47(資治通鑑綱目 卷二十七․四十七)
  • 위치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 청주대학교박물관
  • 요약정보 유형문화유산 2014.07.01

소개

『자치통감강목』은 남송(南宋)의 주자(朱子)가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의 『자치통감』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편찬한 강목체(綱目體) 역사서로 사실(史實)의 큰 제목으로 강綱을 세우고 그 사실의 기사를 목目으로 구분하여 다시 편찬한 중국 역사책이다. 사마광의 『자치통감』은 총 29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국 주周 위열왕威烈王 23년(B.C.403)부터 오대(五代)의 주周 세종(世宗) 현덕顯德6년(959)까지 1362년 간의 중국통사를 편년체로 정리한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일찍이 고려시대인 1192년(명종 22)에 들어와 최선崔詵 등이 교정, 간행한 바 있으며, 한문의 문리 터득과 중국사의 교재로 이용되었다. 『자치통감강목』권27, 47은 1422(세종 4)년 경자자(庚子字)로 인출(印出)된 판본이다. 두 권 모두 간기가 없어 자세한 간행사항을 알 수 없으나, 경자자가 1420년(세종 2) 겨울에 주조에 착수하여 1422년 겨울에 완성되고 1434년(세종 16)에 새로이 초주갑인자를 주조하여 서적의 인출에 사용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대략 세종 4~16년(1422~1434) 사이에 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