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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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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 龍頭寺址 鐵幢竿)]+사진1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 龍頭寺址 鐵幢竿)]+사진2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 龍頭寺址 鐵幢竿)]+사진3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 龍頭寺址 鐵幢竿)]+사진4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 龍頭寺址 鐵幢竿)]+사진5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 龍頭寺址 鐵幢竿)
  • 위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 요약정보 국보 1962. 12. 20

소개

용두사지 철당간(龍頭寺址 鐵幢竿)은 두 개의 화강암 지주와 20개의 철통(鐵桶)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간의 밑에서 3번째 단에 당기(幢記)가 양각되어 있어 그 조성년도(고려 광종 13년, 962)를 명확히 알 수 있으며, 당시 ‘준풍(峻豊)’이라는 고려 독자의 연호를 널리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민족의 주체성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이다. 그러나 본 당간이 소재했던 용두사(龍頭寺)는 고려 광종 13년(962)에 창건되었으나 고려 말의 잦은 전쟁과 난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 폐사 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당간(幢竿)이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절 앞에 세워 부처의 위신과 공덕을 나타내고 정의구현을 목적으로 당(幢)이라 불리는 깃발을 만든 재료에 따라 철당간(鐵幢竿), 돌당간(石幢竿), 나무당간(木幢竿)으로 불리며, 간두(竿頭)의 모양에 따라 용머리 모양을 취한 것을 용두당, 여의주를 장식하면 여의당 또는 마니당, 사람의 모양이면 인두당이라 하였다. 현재 전국에는 청주의 용두사지 철당간, 공주 갑사의 철당간, 나주 동문 밖 석당간, 담양 읍내리 석당간 등이 남아 있으나, 이 철당간 만이 조성연대가 명확하다. 충청북도 청주시 용두사에 있으며,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 당 간 : 높이 13.1m, 철통 20개(당초 30개) ・ 지 주 : 화강암, 높이 4.2m, 폭 40cm ・ 철 통 : 지름 43cm, 높이 65.2cm ・ 철당기 : 해서체(글자크기 2.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