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충북 유형문화유산


/
[청주 안심사 대웅전(淸州 安心寺 大雄殿)]+사진1
[청주 안심사 대웅전(淸州 安心寺 大雄殿)]+사진2
[청주 안심사 대웅전(淸州 安心寺 大雄殿)]+사진3
[청주 안심사 대웅전(淸州 安心寺 大雄殿)]+사진4
청주 안심사 대웅전(淸州 安心寺 大雄殿)
  • 위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 요약정보 보물 1982.06.11

소개

이 대웅전(大雄殿)은 안심사(安心寺)의 법당(法堂)으로서 조선중기의 일반적인 목조기와집(木造瓦家)이다. 신라 혜공왕(惠恭王) 11년(775)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창건한 뒤 고려 충숙왕(忠肅王) 12년(1325)에 원명국사(元明國師)가 다시 짓고, 그 후 조선 인조(仁祖) 4년(1626)에 송암대사(松庵大師)가 크게 보수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건물은 1626년에 중건된 것으로 보이는데 처마 끝에 장식된 암막새 기와에 “강희 11년 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 새긴 글씨가 있어서 현종(顯宗) 13년(1672)에 기와를 다시 올린 사실을 알 수 있으며 1980년에도 기와를 거의 교체하여 보수하였다. 1989년에는 단청을 새로 하였다. 3단의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초석(礎石)으로 삼았으며 건물구조는 석가모니 불상을 모셔 놓고 정면 3칸 · 측면 2칸의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원래는 맞배지붕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여러 차례 수리를 통해 건물이 축소·변형되면서 지붕 형식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 만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多包)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