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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내(유용미생물이란?)

유용미생물이란?

유용미생물이란?

유용미생물은 영문표기로 EM(Effective Micro-organisms)로서 외국에서 쓰이는 영단어를 번역하여 쓰고 있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안전성이 인증되고, 우리주위의 환경과 동식물을 건강하고 활력넘치게 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

우리는 미생물의 바다에 살고있다.
미생물수 - 장소별 미생물수를 안내합니다
장소 미생물수
공중 03~104/㎝3
토양 107~109/g
야채,과일 103~104/g
생선,육류 103~105/g
구강 104~107/㎖
피부 105~106/㎝2
대장 103~1012/㎖
104~107/㎖
  • 환경속의 미생물들은 중간적미생물을 중심으로 유해한미생물과 유용한 미생물의 수가 평행을 이룬다
  • 유해환경속에의 미생물들은 중간적미생물을 중심으로 유해한 미생물이 유용한 미생물보다 많다.
  • EM으로 처리한 환경속의 미생물들은 중간적미생물을 중심으로 유해한 미생물보다 유용한 미생물의 수가 많다

유용미생물은 우리인류의 식품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 된장, 간장 등의 풍미와 맛을 향상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유용미생물을 현재는 작물과 가축에 이용하여 친환경농법에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유용미생물의 역할을 잘 이해 할 수 있다.
즉 화학비료나 농약사용으로 토양의 미생물분포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가축 밀집사육으로 사육환경이 불량해져 각종 질병이 유발되고 있다. 이처럼 불량해진 환경이 인위적인 농법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 유량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이나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장해요인을 모두 이 유용미생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앞으로 친환경농축산물 생산만이 우리농업이 살아남는 길임을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화학농법으로는 더 이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없으며 각종 항생제와 악취문제로 고심하는 우리 축산도 그 해결점을 찾아야하는 시기이다. 유용미생물이 바로 우리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하나의 도전이자 열쇠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