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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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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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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예상 시 행동요령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태풍·호우가 예보된 때에는 낙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파악하고, 낙뢰가 발생되기 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낙뢰 사전준비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호우 발표 시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에 대비합니다.

  • 낙뢰 예보 시에는 외출하지 말고 집 안에 머무릅니다.
  •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등산, 골프, 낚시 등을 계획할 경우에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 낙뢰가 예상될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합니다.
낙뢰예보시 건물 안, 자동차안, 지하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번개를 보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집안에서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또한, 30-30낙뢰 안전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 번개를 본 이후에 천둥소리가 들릴 때까지 시간을 센 후, 이 시간이 30초 도는 더 작다면 즉시 건물이나 자동차와 같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후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최소한 30분정도 더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낙뢰 중

가정에서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이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 스마트폰, 라디오 등을 통하여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합니다.
  • 텔레비전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자제품의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옥 내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를 빼어 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이상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창문을 닫고,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 등을 하지 않습니다.

산에서는

  •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돌풍이 몰아칠 때, 특히 바람이 많은 살골짜기 위의 정산등지에서는 낙회 위험이 크므로 신속히 하산합니다.
  • 높은 곳은 위험하므로 정상부에서는 낙뢰 발생 시 신속히 낮은 지대로 이동합니다.
  •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즉시 몸을 낮추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대피합니다.
  • 정상부 암벽 위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딸에 뉘어놓고, 몸에서 떨어뜨립니다.
  • 대피 때에는 지면에섯 10cm 정도 이상 높은 절연체 위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 등산장비 중 매트리스나 밧줄(로프), 침낭, 배낭 등을 깔고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것이 좋으며, 젖은 땅에 엎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야외에서

  • 벌판이나 평지에서는 몸을 가능한 낮게 하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평지에 있는 나무나 키 큰 나무에는 낙뢰의 가능성이 크므로 피합니다.
  • 골프, 들일, 낚시 중일 때는 골프채, 삽, 괭이 등 농기구, 낚싯대 등을 즉시 몸에서 떨어뜨리고 몸을 가능한 낮추어 건물이나 낮은 장소로 대피합니다.
  • 낙뢰는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대피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는 5~10m이상 떨어지되,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손을 무릎에 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발을 모읍니다.
  • 낙뢰는 대게 산골짜기나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하천 주변에서의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 마지막 번개 및 천둥 후 30분 정도까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대피합니다.
  • 자동차에서는 차를 세우고 라디오 안테나를 내린 채 차 안에서 그대로 기다립니다.

응급처치 행동요령

낙뢰에 의한 감전 및 화재 사고 시 가능한 한 빠른 응급구조를 위해 구조서비스(119)에 연락하고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합니다.

  • 낙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옮기고 의식 여부를 살핍니다.
  • 의식이 없으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 멎어 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맥박도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과 함께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또한 119 또는 인근 병원에 긴급연락하고, 구조요원이 올 때 까지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응급조치 하고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 피재하가 맥박이 뛰고 숨을 쉬고 있다면,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의 다른 상처를 가능한 빨리 찾습니다. 몸에서 낙뢰가 들어가고 빠져 나온 부위의 화상을 체크하며, 신경계 피해, 골절, 청각과 시각의 손상을 체크합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가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케 합니다. 감전 후 대부분 환자가 전신 피로감을 호소하기 마련입니다. 환자가 흥분하거나 떠는 경우에는 말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환자가 침착해지도록 합니다.
  • 등산 등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절대로 단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 지혈 등의 처치를 계속 합니다.
  • 환자의 의식이 분명하고 건강해 보여도, 감전은 몸의 안쪽 깊숙이까지 화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응급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낙뢰 관련 정보

낙뢰 관측과 예보

  • 기상청은 전국 21개 지점에 낙뢰감지센서(IMPACT) 7조 및 구름방전감지센서(LDAR Ⅱ) 17조를 설치하여 한반도와 주변 해상에서 발생하는 낙뢰현상을 관측하고 있습니다.
    그림1_대지방전센서IMPACT, 그림2_구름방전센서LDAR
  • 낙뢰는 특보가 없는 기상정보로 낙뢰의 발생 시각, 위치, 강도, 극성 등 낙뢰 관측 자료를 영상으로 처리하여 기상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림3 낙뢰관측망, 그림4낙뢰영상
  • 행정안전부에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낙뢰피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낙뢰사고 집중시간에 안전사고 예보와 낙뢰 피해예방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낙뢰는 어떻게 감전되나?

직격뢰 (direct strike)
  • 뇌격전류가 직접 사람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것으로, 심장마비, 호흡정지, 신체훼손 등으로 대부분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접촉뇌격 (contact strike)
  • 사람이 지닌 물체에 낙뢰가 떨어졌을 때, 전류는 물체로부터 사람을 거쳐 대지로 흐릅니다.(골프채, 등산 스틱, 우산 등)
측명 섬락 (side strike)
  • 낙뢰가 나무와 같은 물체에 떨어졌을 때 물체와 인근 사람 사이의 전위차가 공기의 절연을 파괴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이 뇌격전류가 대지로 흐르는 경로가 되어 전류가 심장 또는 머리를 통해 흐를 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보폭 전압 (step strike)
  • 낙뢰로 뇌격전류가 대지에 흐를 때 근처에 있는 사람의 양발 사이에 걸리는 전압으로 일정 값을 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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