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수 수질검사 결과

정수 수질검사 결과

커뮤니티-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동양일보]조규진 청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내용 【인터뷰】조규진 청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등록시간 : 2006-12-27 “청주시향은 청주시의 저예산 지원이라는 산소마스크를 쓴 환자와도 같습니다. 자생력을 갖춘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가져야 합니다.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한 오케스트라의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지휘자로 내년 1월4일 새해 첫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는 조규진씨(45·사진). 조씨는 현재 충남대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이며 (사)한국지휘자협회이사로 서울대 음악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로 유학해 비엔나 국립 음악대와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를 하고 3회 서울 ASEM 정상회의 청와대 환영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아 각국 정상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걸출한 실력을 지닌 지휘자다. 9살 무렵부터 피아노를 치며 줄곧 음악과 함께 자란 그에게 음악은 기쁨이자 환희 그 자체. 조씨는 이번 청주시향과의 첫 연주회에 대해서도 “수많은 연주회 중 하나로 그저 연주할 수 있는 것이 즐거울 뿐”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지휘자 선정을 둘러싼 많은 갈등과 잡음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며 철저한 실력위주의 투명한 인사 관리. 단원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도입. 폭넓은 레퍼토리와 연주 횟수의 점진적 증가. 청중 확보를 위한 다양한 메뉴의 시리즈 제공. 프로화 된 매니지먼트의 도입 등을 청주시향의 상향 발전을 위한 과제로 손꼽았다. 또한 “교향악단은 앞으로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의 정서적 함양을 꾀할 것”이라며 “동시에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의식이 반향 돼 교향악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파일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동양일보]음악과 함께 새해 시작을
다음글 [한빛일보]새해 첫 무대… 첫 지휘 청주시향 1월4일 신년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