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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동양일보]음악과 함께 새해 시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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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음악과 함께 새해 시작을 등록시간 : 2006-12-27 청주시립교향악단(지휘 조규진)은 내년 1월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Brand New’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1월1일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조규진 지휘자와 함께 하는 첫 무대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 날 연주회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출연진으로 눈길을 끈다. 도쿄 국립대학의 교수. Kioi Sinfonietta와 Geidai Philharmonia. 도쿄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세계를 넓히고 있는 일본인 바이올리니스트 나츠미 타마이. 수년 전부터 세계 각국에 초청돼 연주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일본에는 이러한 첼리스트가 없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씨. 유라시안 필하모닉. 대전시향. 코리안 심포니. 울산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 피아노 교수로 재직중인 중견 피아니스트 김영호씨 등이 청주시향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 날 연주되는 곡은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슈트라우스의 폴카 ‘농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등 세 곡. 특히 이 중 ‘삼중 협주곡’은 연주자들의 혼연일치가 요구되는 까다로운 곡으로 출연진들의 완벽한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정상급 솔리스트의 화려한 향연을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43-279-4695. <조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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