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및 건의사항
| 제목 | 보건소 서비스 엉망이네요. |
|---|---|
| 작성자 | 이영준 |
| 내용 |
업무 과실에도 사과 한마디 안하는 서비스 마인드에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아이 기저귀값 지원신청을 하기 위해 우리 집사람이 아침에 통화도 하고, 필요서류도 오전에 팩스로 넣었습니다. 담당자분께선 신청 대상자이니, 방문해서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라고 하였습니다. 평일에 시간내기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게 좋다는 데.. 그리하여 제가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오전에 보낸 팩스 확인하시더니 저는 대상자가 아니라고 다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누구 똥개(?)훈련 시킵니까? 팩스를 보낸 시간이 오전 9시 40분 경이고,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4시 경인데, 대략 6시간 중 1분이라도 투자해서 확인했으면 이런 일이 없을 거 아닙니까? 그 1분 때문에 저는 가게 문도 닫고, 왕복 운전만 40분 했는데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건 사과 한마디 안하는 직원의 태도입니다. 본인 업무 과실은 생각지 않고, 무슨 갑이 된 거 처럼 "대상자가 아니니 돌아가세요!" 말만 반복하고, 방문했던 저나 그 후 다시 확인전화를 한 집사람에게도 사과 한마디 않더군요. 아주 불쾌했습니다. 상당보건소 위치도 외각에 있어서 대부분 먼길하실텐데, 저처럼 괜한 헛걸음하는 사람없길 바라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먼길 방문하는 사람 기분상하지 않게 직원분들은 서비스 마인드도 좀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
| 파일 | |
| 공개여부 | 공개 |
답변
| 답변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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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 | 건강증진과 |
|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상당보건소 모자보건담당자입니다.
우선 불쾌하게 해드린 점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정하겠으며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상당보건소 043-201-3163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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