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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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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는 인류가 유인원에서 진화하여 도구를 제작·사용하면서 수렵과 어로 등의 채집경제 생활을 한 문화단계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돌을 깨뜨리거나 떼어낸 뗀석기가 주요한 연장이었으며, 일반적으로 뗀석기의 형태와 종류, 가공기술의 발달수준에 따라 전기(인류의 출현시기~12만년전), 중기(12만년~4만년전), 후기(4만년~1만년전)로 나누고 있다.

전기

전기에는 찍개류(Chopper,Choppong-tool)와 주먹도끼(Hand-Axe), 사냥돌(Bolas) 등의 몸돌석기들이 사용되었으며 대개 하나의 석기가 여러 가지 용도에 쓰였다..

중기

중기가 되면 제작기술이 발달하여 톱니날석기, 밀개, 긁개 뚜르개, 새기개가 나타나며 2차떼기로 날을 잔손질하는 수법이 현저해지고, 돌려떼기(Levallois)기법도 등장하였다.

후기

후기에는 석재를 뼈나 뿔 또는 단단한 나무를 대고 떼어내는 간접떼기와 뾰족한 뼈나 뿔로 눌러 떼어내 2차가공하는 눌러떼기가 발달되어 크기가 매우 작고 모양이 세련된 잔석기가 만들어진다.우리나라의 구석기유적은 성격에 따라 동굴유적, 야외유적, 바위그늘 유적 등으로 나뉘어 지며 청주시에는 두루봉 동굴유적과 작은용굴유적 등이 있어 구석기시대부터 이 지역이 삶의 터전이 되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청주시 소로리유적은 야외유적으로 대표적인 후기 구석기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