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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는 감상 대상만이 아닌 산업의 일부
내용 전국 문화원聯. 오늘 지역문화 대토론회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문화를 전승ㆍ보존함과 동시에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화가 굴뚝없는 무공해 산업이 될 수 있으면서 그 부가가치와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또 지역민들에게 동질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전국문화원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특성문화 발굴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발표문과 토론문 내용을 미리 입수. 이를 기사화한다. / 편집자주    청주대 이창신(음악학부) 교수는 ‘국악의 본고장 충북. 그 정체성과 비전’ 제목의 발표문에서 ▶충주 가야금 합주단 창단 필요성 ▶난계국악단을 정악단으로 전환ㆍ육성하는 문제 ▶충북 국악제 창설의 필요성 등을 집중 거론했다.  이 교수는 충주 가야금 합주단 필요성에 대해 “충주는 우리나라 가야금 음악 발상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합주단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비해 경남 김해에는 가야금 합주단이 창단되어 있고. 또 고령은 우륵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하는 등 충주의 가야금 계승자 자리를 넘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계국악단의 정악단 전환 문제에 대해서는 “난계 박연의 음악정신이 속악이 아닌. 국악의 클래식인 정악에 있었던 만큼 현재의 국악단을 정악단으로 전환ㆍ육성시킬 필요가 있다”며 “따라서 경연자 연주곡도 정악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고. 또 악기 개량화와 고급화도 서두를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충북 국악제 필요성에 대해 “현재 도내에는 충주와 영동 외에 각종 농요. 아리랑. 판소리 등이 존재하고 있으나 이를 한데 묶은 ‘충북적인 국악’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며 “충북 국악제를 창설. 도민들의 문화 에너지를 응축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토론자로 참여한 난계기념사업회 배광식 회장은 이 교수의 ‘청주ㆍ청원이 충북 국악제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 “이를 지역과 연계시키는 방안은 무엇인가”를. 김영대 충주문화원 사무국장은 “난계 정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물었다.  두번째 발표자로 나선 충북대 차용걸(역사교육과) 교수는 ‘충북지역 성곽 문화재의 가치와 관광자원화 방안’ 발표문에서 도내 성곽을 코스별 현장학습 장소로 이용하는 방안과 성곽 박물관 건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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