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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승철 청원구청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
내용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29일 내수읍 대영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찾아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쌀값 폭락,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청원구는 지난 11월 7일부터 이번 29일까지 총 10번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통하여 총 1,300여 톤의 건조 벼를 최종 매입하였다.

아울러, 청주시는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입량을 추가 확보하였고, 오는 12월 4일까지 총 산물 벼 530여 톤, 건조 벼 7,230여 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가들의 희망 물량의 상당한 양을 매입하여 쌀 재고 소진에도 한 몫하고 있다.

끝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금을 받게 된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쌀 소비량 감소, 농업 재해,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본 벼 재배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철 청원구청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eg파일) 청원구 산업교통과) 청원구청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jpeg청원구 산업교통과) 청원구청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jpe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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