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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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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빛일보]국악 클래식 속으로
내용 국악 클래식 속으로 청주시립국악단 26일 정기연주회 강태경 기자 precandy@hvnews.co.kr ▲ 청주시립국악단 5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계절엔 누구나 한번씩 쓸쓸하고 우울해진다. 사람이든 음악이든 지친 감성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대상이 그립기만 하다. 그렇다면 이 음악은 어떨까. 국악이다. 그런데 클래식이기도 하다.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청주시립국악단 58회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 명곡의 향연’. 이 공연이 ‘국악창작의 클래식’을 만나게 되는 공간이다. 흔히들 서구의 고전음악만이 클래식이라고 생각하지만 국악에도 클래식이라고 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연주회를 통해 눈과 귀를 열고 직접 확인해 보면 된다. ‘명곡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수원대학교 국악과 임진옥 교수가 객원지휘를 맡아 정통 국악관현악 중 명곡으로 꼽히는 곡들만 모아 들려준다. 공연은 정악을 소재로 해 만든 관현악곡 ‘합주곡 5번(이성천 곡)’을 시작으로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민요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주 테마로 작곡한 ‘남도아리랑(백대웅 곡)’ 등이 이어진다. 협연자와 함께 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먼저 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가곡이수자 이정규씨가 무대에 올라 국악가요 ‘갈대(이원파 곡)’. ‘우리는 친구(조광재 곡)’ 등을 부른다. 이 연주곡들은 다양한 변주와 다채로운 리듬 변화를 통해 가을밤 국악가요의 흥겨움과 서정성을 전달해주기에 충분하다. 이어 수원대학교 국악과 홍주희 겸임교수가 ‘25현 가야금을 위한 관현악 흥(김만석 곡)’을 연주한다. 맑고 밝은 경기민요의 느낌을 25현 가야금의 선율로 한껏 살려낼 듯. 이외에도 한국의 절기마다 놀이 형식의 축제를 관현악으로 표현한 ‘축제(이준호 곡)’ 등이 선사된다. R석 1만원·S석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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