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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 윤중석 과장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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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대 |
| 내용 |
23년 10월. 처음 산재 민원을 신청할 때 산재신청에 대해 어떤 내용, 어떤 형식, 어떤 절차 등으로 해야 하는지를 너무 몰라서 참 답답하고 막막할 때, 담당자이신 윤중석 과장님을 만났습니다.
그저 마음만 급하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한 상황에서 상대편과 대화한 카톡 내용만 캡쳐하여 십여장을 들고 근로복지공단을 찾았을 때였습니다. 저의 산재 신청에 대한 내용을 차분히 들어주시고 신청 방향이나 서류적인 방법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우선 정형외과적인 신청을 하도록 말씀을 해주셨고 두 번째 방문을 하였을 때는 제가 제출했던 두서없던 대화의 캡쳐 내용을 바탕으로 깨끗하게 2장으로 정리한 서류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했던 마음의 응어리가 그 당시는 확 풀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직장에서 받았던 소외감 외로움 분함으로 뒤틀려있던 저의 마음이 `내 편도 있었구나` 하는 안도감에 약간 설움이 복받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정형외과적인 치료와 정신과적인 약물치료와 정신과 상담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윤중석 과장님의 덕분에 작성한 민원서류는 잘 제출하였고 정신과적인 산재신청도 진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줄을 몰라 서너번 윤중석과장님과 상담을 했고 담당 분야가 아님에도 많은 조언과 상담을 받아주시어 정신과적인 최초의 산재 신청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정신과적인 산재신청은 아직 진행 중이고 담당 팀장님께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지만 처음 너무 모르고 답답했던 때에 도움을 주셨던 윤중석과장님께는 늘 감사한 마음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윤중석과장님. 늘 억울하고 분한 마음만 가득하고 행정에 관한 일은 전혀 모르는 무지한 민원인을 위해 오늘도 고생하시는 분들,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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