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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및착공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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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충동사무소 황다경직원분 너무 불친절합니다.
작성자 오*원
내용 제가 어제 모충동사무소에서 모충동사무소직원 황다경씨에게 당한일이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하고 화가나서 아직까지도 손이 떨리고 몸이 떨립니다.
작년에 제가 모충동사무소 직원에게 저의 인격을 무참하게 무시 당했던 수치심과 악몽이 아직도 생생하며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작년에 필요한 서류가있어서 모충동사무소를 찾았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10분이상 기다린시점에 내 앞번호 애기엄마가 번호를 부르기전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마침 동사무소직원이 그 애기엄마의 번호표를 땡겼는데 애기엄마가 안오니까 다음번호를 땡겼고 그 번호가 저였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직원에게 내가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내 앞번호인 애기엄마가 뒤늦게 들어오더니 "저 잠깐 나갔다왔어요" 라고 번호표를 황다경씨에게 건내더라구요.
저랑 한참 이야기중이였으면 일반상식으로는 순번이 지나고나서야 들어온 애기엄마에게 "번호를 호명해도 안계셔서 다음번호를 부르고 서류이야기중이였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라던지, 아니면 아예 나에게 " 앞번호가 지금 와서 이따가 다시 해드릴게요."
라고 양해를 구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모충동사무소 황다경씨가 한다는 소리가 애기엄마보고
"네 앉으세요" 라고 하는겁니다.
그 얘기 듣자마자 저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피해줬습니다.
그럼 한참 그 직원이랑 말하고있던 저는 뭐가됩니까? 그 상황이 바쁘고 복잡한 상황이였으면 그냥 바쁘니까 실수했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이해를 하겠으나,
그 시간 모충동사무소의 상황은 매우 한가하고 여유로웠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도않게 아무표정없이 아주 느린 말투로 앞에 앉아서 방금전까지도 본인과 대화하던 저를 무시하고 그애기엄마보고 제가 앉아있는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거에요. 얼굴을 마주하고 대놓고 무시를 당한적은 처음 겪는일이라 기분이 나빴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처음에는 참았습니다. 애기엄마가 볼일이 끝나고 나가고 제가 다시 황다경씨 앞에 앉게되었습니다. 필요한 서류 다 받고 일어나기전에 한마디 했습니다.
"사실 아까 제 차례때 저랑 얘기하시다가 갑자기 저는 일어나고 애기엄마 앉으라해서 당황스러웠어요" 라고 하니까
시선은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틴트를 아주 찐하게 바른 입으로
"아 예 안녕히가세요" 라고 말을 뚝 짜르더라구요.
그 애기엄마는 목소리가 큰 스타일이였고 저는 조용한성격이라 내가 이런데서까지 무시를 당하고산다는 생각에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고 집에와서도 계속 생각이났습니다.
마음이 너무 상하고 더 이상 그 직원이랑 부딪치고 싶지가 않아서 다시는 모충동사무소 근처에도 가지않았습니다. 어느날은 회사에서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때오라고해서 진짜 거기 갔다가 또 그직원만나서 또 다시 상처받고올까봐 집에서 걸어서 3분거리인 동사무소를 못가고 몇일동안 고민한적도 있습니다.
동사무소에 궁금한점이 있을때면 그 직원이 전화라도 받을까봐 무서워서 다른 동네 동사무소로 전화해서 궁금한것을 물어보며 거의 반년은 이렇게 제가 피해다녔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니께서 동사무소에 들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한게 도착했다고 대신 찾아오라고 하시는겁니다. 모충동사무소에는 너무도 불친절해서 사람을 불편하게하는 직원이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어머니가 시간이 안되서 오늘 꼭 찾아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갔는데 역시나 그 직원이 또 있더라구요. 어쩔수없이 행정민원앞에서 그 직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빨리 받고 나오려고 용건을 이야기하는데 저의 첫마디가 인사였는데도 불구하고 받아주지를않고 앞에 서있는 저를 아예 쳐다도안보고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긍정의 "네네!" 이런뜻의 빠른 고게 끄덕이 아니라,
고게를 끄~~덕~~~ 끄~~덕~~ 거리더군요.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눈길도 안주고 혼자 아주 천천히 아주 느리게 세상귀찮다는 듯이 끄덕거려서 ‘다른 업무를 보고있나? 앞에 서있는 내가 안보이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하는데 눈도 안쳐다보고 왜 컴퓨터만 쳐다보면서 귀찮다듯이 느리게 고게만 끄덕끄덕 하세요? 고게만 끄덕하는건 반말이죠" 라고 제가 한마디하니까 또 모니터만 보면서
"듣고있잖아요" 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 직원이 하는 태도를 흉내 내면서
"그래도 앞에서 이야기하는데 컴퓨터만 보면서 응대하는 태도는 좀아니죠. 아 그냥 빨리 제것 해주세요" 라고 마무리 짓고 그 자리를 피하려는 저에게
혼자 옆에 사람한테 피식 웃으면서 갑자기 제 흉내를 내더라구요? 제가 했던것처럼 고게를 끄덕끄덕 거리며 저를 따라하면서 저보고
"제가 언제 끄덕~ 끄덕 ~ 이렇게 했어요? 아 그러니까 신분증을 빨리 달라고여!!!!"
라고 소리를 지르고 절 비아냥 거렸습니다.
진짜 그동안 그직원에게 당했던일이 떠올라서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작년 내가 당했던일을 그 직원에게 이야기하니까 처음엔
" 전 기억안나는데요? ㅋ "
이러면서 사람을 비웃음치더니 제가 욱해서 설명하니까
"아~ 그거~ 아 ~ 예 ~ 신분증 주세요~ " 이러고 바로 말을 돌리네요?
진짜 그 직원 성격이 대단합니다. 본인이 잘못한일인데 인정을 안하고 제가 말하면 중간에 말 다 짜르고 말싸움하자는듯이 중간중간 반말 섞어서 혼자 의자에 등 기대고 몸 뒤로하고 앉아서 비아냥 거리며 헛움을 칩니다. 본인 태도에 화가난 민원인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힘들고 자존심이 상하는일이길래 사람을 그렇게 앞에서 대놓고 무시를하고 당당하게 소리를 지르나요?
저도 오늘 못참고 똑같이 소리지르고 왔습니다. 끝까지 저보고
"저기요 소리지르지마세요. 결제하게 카드달라고여!!!!!"
라고 이야기하는 모충동사무소 직원분.
오늘 이런일이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니까 동사무소 직원이 그렇게 갑질하는거 처음본다고 니가 착하고 만만해보이니까 무시하는거같다고 하면서
저보고 니가 화가날정도면 그 직원 성격이 아주 대단한사람같다고.. 안봐도 알것같다며 저보고 크레임 거는 모습이 상상이 안된다고 오늘도 저를 위로합니다.
원래 무뚜뚝하고 불친절한 사람에게
저는 서비스업이 아닌 동사무소에서 친절한응대 상냥한말투 전혀 바라지도 않습니다. 내 볼일만 잠깐 보고 나오면 되는곳에서 제가 그 직원에게 뭘바라겠습니까.
하지만 불친절하다는것은 문제가 있는점 아닌가요?
모충동사무소에 갈때마다 감정소비하고 항상 그직원에게 당하고 오는게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오늘 동사무소에서 그 직원과 부딪치고 나온후 동사무소 직원들끼리 나를 비웃고 본인들 직원을 감싸면서 내가 예민한 손님이라며 직원들이 수근대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이런데서 내가 흔히말하는 갑질한 사람이 되었고, 이런일이 나에게도 일어난다는게 정말 죽을만큼 창피하고 수치스럽고 기분이 나빠서 아직까지도 심장이 벌렁 벌렁 뛰네요. 작년에 그 직원한테 당하고 나왔던날에도 그앞에서 차서비스(?) 했던분인지 나이많은 여자분께서 저 보고 "저 직원 원래 성격이 그런거니까 아가씨가 이해해~" 라고 했었어요. 그분이 자주오는 민원인인지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직원의 성격을 잘 아시는분인듯 했습니다.

오늘도 나를 기억하고 처음부터 불친절하게 나에게 시비를 걸었는지, 6시 업무마감 시간이 다가와서 귀찮아서 나에게 화풀이를 했던건지 모르겠으나 모충동사무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아무리 민원인이 나이가 많지않고 외적으로 본인들 눈에 만만해보인다고해서 사람 얼굴 봐가면서 차별하고, 민원인을 하대합니까.
진짜 어떻게 모충동사는 사람이 동사무소 공무원이 무서워서 근처도 못간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이런 대우는 살면서 처음 당해봅니다. 주변에서 이야기하기를 그 직원이 그렇게 막장으로 일을 하는 이유가 그 직원 뒤에 지원군이 있는거 아니냐는 말도 합니다.

제가 바라는건 앞으로 저는 모충동사무소가 아니라 다른 동에서 필요한 볼일을 볼수있게 지정 부탁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건의합니다. 모충동사무소는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오늘 저랑 티격태격한 그 직원의 책상에 너무도 적나라하게 어떤 민원인의 사진과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들이 한눈에 보이게 그 직원의 몸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A4용지 크기의 서류를 돌려서 제 쪽으로 바르게 펼쳐놓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중단발의 머리를 푸르고있는 여자분의 개인신상이였습니다. 괜히 보고있는 나조차도 너무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둬야할지 몰랐습니다. 그 직원이 보는 방향으로 서류가 있어야하는것이고 만약 그 직원이 업무를 보는 도중에 내가 온거라면 최소한 안보이게 방향이라도 돌려놓아야되는거아닌가요? 왜 그걸 바깥쪽으로 보라는 듯이 대놓고 보여주나요?
만약 본인의 중요한 계약서라도 그렇게 다룰건가요?
너무 보기가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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