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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
내용
-연영석부시장 2일 서원대학교에서 직지 특강-



청주시산하 공무원들이 직지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지를 알리며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연영석 부시장이 12월 2일 오후3시 서원대학교 교양학부
1∼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직지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시장은 특강에서 청주지역의 관광명소화 사업인 직지문화산업 특구가 어떻게 조성되는지 설명과 더불어 지난10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3개국을 순회하면서 직지를 홍보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연시장은 강연을 통해“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직지를 중심으로 한국 고인쇄문화의 창조적 가치가 유럽인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사실을 인지시키고 또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직지상 시상에 관한 업무협의, 그리고 프랑스 현지인을 대상으로 직지 설명회를 갖어 직지의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제1회 직지상을 수상한 체코국립도서관을 방문해 내년도 한국 고인쇄문화에 대한 전시회 일정을 협의하고 벤치마킹한 내용을 설명한 뒤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직지문화산업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강의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특강은 직지 매니아로 정평나 있는 모 지역방송인 남윤성 부장이 주선했으며, 남부장은‘직지의 이해’라는 과목을 교양학부 학과에 개설해
일년간 강의를 통해 이 시대의 주역인 젊은이들에게 직지의 소중한 가치와 금속활자 발명국의 위상을 높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앞서 1학기때는 한대수 시장이 서원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정 방침과 직지세계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밖에 직지세계화추진단 교육관계자들도 민방위교육장과 직지문화학교, 직지아카데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지를 알리고 있는 등 직지
매니아들도 앞다퉈 직지를 알리는 선봉장의 역할로 직지세계화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올해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지지도자 과정을 수료하는 직지대학 수료생 26명을 활용해 지방공무원교육원 등 시내
각지의교육장에서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한국고인쇄문화에 대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직지 지도자를 양성해 모든 시민들이
직지를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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