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흥덕구청 건설과 박종호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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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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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아이들 대부분은 밤 10시 또는 11시에 하교하여 원룸으로 가는데요, 운동장을 지나서부터는 몇 개의 가로등이 꺼져 있어서(*다른 곳은 저녁 7시 즈음 자동으로 켜지는데...특정한 구간에서만 OFF..ㅠㅠ), 약 50m는 암흑속에서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개인별 휴대폰 손전등으로 길을 비춰가고 친구들과 꼭 붙어 가긴 하는데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매일같이 학교 끝나면 엄마나 아빠에게 꼭 전화하면서 오라고 신신당부했거든요. 이와 같은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흥덕구청 건설과에 문의했었습니다. 어제 밤에 아이랑 통화하면서 물어보니까, 너무 환해져서 하나도 안 무섭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담당하시는 주무관님께 확인해보니, 저녁 7시부터 보안등을 하나하나 체크하셨고, 일부는 추가 개선할 부분까지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업무가 많았을텐데 퇴근후에도 잊지 않고 직접 확인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에 더 매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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