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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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면 마동리를 소개합니다.

위치

마동리 마을사진

마동리는 면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은 보은군 회북면 용촌리, 서는 구룡리, 남 은 묘암리, 북은 마구리와 접하고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은 마동 1구와 2구로 분구되어 있고 가구는 60호 정도 거주하고 있다.

연혁

마동리는 조선 영조 후반에는 마구리와 동막동리로 분리되어 있다가 고종대에 마 구리가 마구와 마장리로 분리되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마구리를 마구로 넘겨주고 마장리와 동막동을 합하여 마동리라하여 보은군 회북면에 편입되었다.
본래는 회인군 서면 지역이었고 1989년 1월 1일 청원군 문의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마을

  • 마쟁이 : 마동리의 으뜸되는 마을. 현 마동1구로 혹령산하 촌락에 고려말 崔瑩 장군이 말올 타고 진군하다 말을 매고 잠시 쉬어 갔다하며 조선 초엽 군마장이 있었던 자리라한다. 부락사방에 성을 쌓고 말을 길렀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 한다. 회서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수가 적어 구룡초등학교의 분교(1989)로 있다가 문의 초등학교 회서분교 (1990)로 편입되었으나 현재는 폐교(1992)되어 1994년부터 미술 작가들이 임대하여 예술인의 작품 활용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 동대골 : 부락 동쪽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 6 ·25피난시 피난민이 살던 마을로 지금은 거의 이주하였고 5호가 살고 있다.
  • 동막골 : 지경골이라고도 부르며 마장이 동쪽에 있는 마을. 임진왜란시 大向峯 山下동쪽에 장막치고 피난을 하였다하여 부른 지명. 또한 조선시대 문의와 회인의 지경을 나타내는 곳으로 전해오고 있다.

기타지명

  • 복숭아골 : 부락의 남서쪽 200m지점의 위치. 복숭아 나무가 있어 부른 지명.
  • 덕대골 : 복숭아골 넘어 서쪽 500m지점. 사람의 죽은 시신을 나무에 걸어 놓아 둔 곳.(짐승의 피해 방지)
  • 농미기 : 남쪽 1km지점. 가물어도 물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라 한다.
  • 왕띵이골 : 부락앞 산 정상 계곡. 왕띵이 벌집이 많았다 한다.
  • 작은 다리골 : 남동쪽 왕명이골 넘어 작은 골짜기.
  • 큰다리골 : 작은 다리골 뒤에 있는 큰 골짜기.
  • 맹맹이골 : 동대골 앞산 계곡
  • 쇠푼이골 : 회북면 쇠푼이 부락 넘어가는 계곡.
  • 명지골 : 회인가는 길목. 작은 명지골과 큰 명지골이 있다.
  • 진 동대골 : 동대골 골짜기가 길다해서 부른 지명.
  • 부동받이 : 동대골 북쪽
  • 오솔이골 : 부락 동북쪽 뒷산넘어 계곡. 오솔이가 있다해서 불인 지명.
  • 만장대골 : 햇골 위에 위치. 제일 높은 산. 계곡으로 산에 오르면 청주시와 인근지역이 보인다. 부락뒤에 위치하며 정상에는 탑과 돌에 새긴 글이 있다.
  • 햇골 : 부락 뒤 남동쪽으로 종일 해가 비치는 곳.
  • 밤나무골 : 부락 뒤 얄은 산. 밤나무가 있었다 한다.
  • 너롱골 : 학교 뒤 긴 계곡
  • 노적봉(1) : 너롱골 옆 봉우리.
  • 샘골 : 학교 뒤 계곡. 샘이있어 물이 나오는 곳. 학교 식수로 활용했다.
  • 진득날 : 부락 북서쪽 300m지점. 소 잔등 처럼 생겨서 부른 지명.
  • 질마재 : 부락 서쪽위치. 소 질마처럼 생격서 부른 지명. 부락입구 커브 길위.
  • 먹티골 : 마장이에서 회북면 중앙리 저자거리로 넘어가는 고개. 집한채가 있고 黑嶺라고도 한다.
  • 쉬어티 고개 : 먹티재를 넘어 오가던 나그네가 쉬어 가던 고개로 현재도 주막이 있었다. 조선조때 보은 회인의 물물 교환 장소임.
  • 지경골 고개 : 마장이에서 지경골로 넘어가는 고개.
  • 두만이 고개 : 지경골에서 마구리 두만이로 넘어가는 고개.
  • 더덕골 : 마동 2구에서 남쪽으로 1km지점에 위치한 골짜기. 더덕이 많이 있었다 한다.
  • 신선바위 : 지경골 입구에 있는 바위. 신선이 놀았다 한다.
  • 삼판골 : 지경골 입구 첫머리.
  • 여수골 : 지경골 남쪽 200m지점. 여수가 나왔다 한다.
  • 짚은골 : 지경골 남쪽 마을앞 위치. 골이 깊어 부른 지명.
  • 앞산 : 부락 앞 남쪽에 있는 산. 산제를 지내는 산제당이 있는 곳. 앞골의 계곡이 있다.
  • 노적봉(2) : 부락 동남쪽 1구와 2구의 경계.
  • 도둑골 : 부락 동남쪽 위에 험한 계곡.
  • 작은 앞골 : 도둑골 옆 골짜기
  • 큰 앞골 : 작은 앞골 옆 골짜기.
  • 절터골 : 부락 동쪽 1km지점. 철이 있던 곳.
  • 진 음달 : 지경골 동남쪽 2km지점. 음달이 긴 골짜기.
  • 푯대봉 : 지경골 동쪽 1.5km지점. 제일 높은 봉우리로 임진왜란시 포를 설치한 곳이라고 한다.
  • 팔밭골 : 지경골에서 동북간 1km지점. 긴 골짜기.
  • 담배밭골 : 지경골에서 동북쪽 800m지점. 담배경작을 하던 곳
  • 국사봉 : 지경골에서 동북쪽 500m지점 위치.
  • 도장골 : 마구쪽 가는 계독.
  • 잡밭골 : 지경골 뒷산 계곡
  • 뒷골 : 지경골 북쪽 부락 도로 위 800m지점 골짜기.
  • 신암고개 : 노현리 신암으로 넘어가는 고개.
  • 셔티고개 : 노현 광산으로 넘어가는 고개.
  • 예비모골 : 지경골 들어오는 입구 적은 구렁.
  • 셔티뒷골 : 셔티고개 가기전 길목옆 우측 계곡.
  • 용상골 : 지경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용이 승천하였다 한다.

집성

마동리의 지경골 하음봉씨 집성촌으로 현재까지 이루고 있으며, 마쟁이는 본래 연안이씨와 청주한씨가 세거민이었으나 현재는 영해박씨와 단양우씨, 보성오씨 둥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