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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100만 명품자족도시 #
제12월호 "89만 청주시민과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만들 것"
"89만 청주시민과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만들 것"

민선 8기 청주시는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직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일념 하나로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인구 89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34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투자유치도 달성했습니다. 예산 규모 역시 올해 2회 추경 기준 4조 원을 넘어서며 전국 기초지자체 3위로 올라섰고, 인구 100만 명이 넘는 특례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정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부문 전국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등 수많은 대외평가에서 입증된 ‘전국 1위’라는 결실은 청주시민과 함께한 그간의 노력이 뚜렷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상이 된 꿀잼, 다채로워진 일상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무심천은 사계절 꽃향기가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정원과 데크길로 새롭게 변신했고, 바닥 LED 조명과 야간경관을 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서교 음악분수,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는 시민들이 새로운 일상의 쉼터가 됐습니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면적을 두 배 이상 확대했고, 온가족 힐링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가족친화공간이 됐습니다. 공원 내 주차장은 120면을 확충해 시민 이용 편의도 높였습니다.
올여름 새롭게 조성된 오송·오창·무심천을 포함한 총 9개의 권역별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2년 만에 13개소로 늘어난 명품 황토·맨발걷기길과 우암산둘레길은 도심 속 여가·힐링공간이 됐습니다. 일상에서 누리는 건강한 즐거움을 위해 영운·오송·복대·가경·산남국민체육센터와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 내수 야구장 등 종목별 생활체육시설도 확충했습니다.
서문교와 청남교의 미디어파사드와 명암유원지, 상당산성 야간경관은 어두웠던 도심을 아름답게 변화시켰습니다.
민선 8기에 새롭게 선보인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원도심골목길축제, 피크닉콘서트, 도시농업페스티벌은 명실상부 청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는 힙한 청주 페스티벌, 오싹 호러 페스티벌, 미식주 페스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시민이 체감하는 꿀잼의 폭은 넓히면서 청주의 정체성인 문화의 깊이는 더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예창작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조성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세계공예도시에 선정됐고,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에도 최종 선정되면서 글로벌 문화·공예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명암유원지 일대는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국민체육센터, 명암관망탑 등 연계해 체험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가족형 여가·체험벨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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