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신문 로고
제80호 03
청주시민신문 로고
제80호 03
13/16 100%
이전 페이지
책이 좋아서 # # #
제3 월호 겨울 지나고, 봄
겨울 지나고, 봄
겨울 지나고, 봄
제공: 청주시립도서관
#러브레터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이해인 지음 | 마음산책
“괜찮다, 괜찮아”
시인으로 40년, 수도자로서 50년의 길을 걸어온 이해인 수녀가 독자들에게 띄우는 사랑의 편지. ‘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저자는 멀리서 반짝이는 빛보다 ‘내 마음, 바로 앞의 그 사람’부터 붙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박완서 작가 10주기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지음 | 세계사
“우리의 삶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박완서 작가가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해 산문 중 35편을 실은 책. 저자가 남긴 소중한 유산, 에세이를 재조명하는 혼란한 때일수록 우리의 마음을 든든히 지지해 줄 그녀의 산문을 만나본다.
어린이를 위한 책
#보고싶다
외할머니네
박현숙 지음 | 책고래
“나는 엄마가 하나도 안 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떨어진 아이가 겪는 마음의 변화와 순수한 동심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 그림책. 할머니 댁에 맡겨진 아이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져 가슴 한편이 뭉클해진다.
#기적같은 일상
분홍문의 기적
강정연 지음 | 비룡소
“아무도 믿지 못할, 거짓말 같은 기적”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엄마를 잃었으나, 엄마와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가지게 된 ‘분홍문’ 사람들의 이야기.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제3 월호 신청하면 책이 와요
신청하면 책이 와요
다른 도서관 책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하는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더 많은 시민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상호대차 서비스가 2월 1일부터 대폭 확대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지역 내 20개(공공 13곳, 작은 4곳, 스마트 3곳)도서관의 자료를 상호대차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먼 곳에 있는 도서관 자료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도서관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을 위해 이용권 수를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배송기간도 최대 3일에서 최소 0일까지 단축했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 참고
▷문의: 청주시립도서관 ☏043)201-4086
제3 월호 두근두근 운명처럼 책을 만나세요!
두근두근 운명처럼 책을 만나세요!
오송도서관 ‘블라인드 북’ 서비스 운영
청주오송도서관이 ‘키워드’와 ‘글귀’만으로 나의 취향 저격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블라인드 북(Blind Book)’대출 서비스를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블라인드 북’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된 도서를 ‘키워드’와 ‘글귀’만으로 선택해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음치유’ 주제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40권의 책을 선정했으며, 1인 1책으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삶에 지칠 때 책이 주는 위로와 치유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내가 고른 책이 아니라 문득 내게 다가온 책으로부터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문의: 청주오송도서관 ☏043)201-4176
다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