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주년 삼일절, 독립정신 함께 기억해요
우리 동네 보훈 시설
삼일공원 : 청주시 상당구 수동 159-1
삼일공원은 민족 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인 의암 손병희, 동오 신흥식,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은재 신석구 선생과 충북지역 항일 독립운동가 513명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1980년 8월 충청북도가 동상을 건립하고 기념 공원으로 조성했다. 태극 모양의 바닥과 횃불 조형물은 3·1운동의 민족정신을 상징한다.
의암 손병희 선생 유허지(의암기념관)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의암로 234
손병희 선생 유허지는 3·1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의암 손병희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선생은 일찍이 동학에 입문하여 1894년 동학혁명 때 충청도와 경상도에서 관군과 싸웠다. 1897년에는 동학(후에 천도교)의 교주가 되어 1919년 기독교, 불교 대표들과 함께 3·1운동을 앞장서서 이끌고 독립을 선언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 중 병보석으로 출소해 상춘원에서 요양하다가 병사하였다.
쌀안장터 만세 운동 기념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2리 미원파출소 옆
‘쌀안장터 만세 운동 기념비’는 미원 쌀안장터 만세 운동의 항일정신과 고귀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세에 길이 전해 귀감으로 삼고자 1996년 건립되었다. 1910년 국권을 잃은 우리나라는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자주독립 선언과 함께 전국적으로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며 일제에 항거했다. 이에 1919년 3월 30일 장날 옛 청원군 미원면 쌀안장터에서도 1000여 명의 주민이 운집하여 만세 운동을 전개하며 자주독립을 외쳤다. ‘쌀안장터 만세 운동 기념비’는 이러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살신성인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충정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3월 1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
태극기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