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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호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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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극복’ 하나 된 청주시민1 #
제9 월호 여러분의 정성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양양군의회
청주소상공인연합회, 리더스로타리클럽, 청주향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주시립예술단,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청주시지회
충북보건대학교, 성안동 직능단체,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북도지회
청주시립예술단,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주시체육회
대한접십자사상당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서원지구협의회, 청주시 공공건축가
중소기업연합봉사단, 청주농협 임직원 및 여성단체, 충북도체육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청주시의회,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충북농협
충북보건과학대,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해를 입은 시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했다. 청주시와 산하 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 개인, 기업, 군 모두가 합심해 수해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8월 13일 기준 호우 피해가 접수된 4천281건에 대한 복구는 모두 마무리됐다.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은 공무원과 민간인, 군경 3만 7천여 명이 투입됐다. 이 중 민간에선 수해 복구를 위해 청주시이통장협의회, 청주시새마을회,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지역봉사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회 등 수많은 단체와 개인 1만 2천여 명이 힘을 보탰다. 복구 장비는 양수기와 덤프, 살수차 등 2천 8백여대가 가동됐다.
호우 피해 주민과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수많은 기업, 단체, 개인이 수재의연금과 위문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준 현금은 20억 3백만 원, 물품은 13억 6천5백만 원 상당 답지됐다.
청주시는 주택 피해 796건, 소상공인 피해 900건 등 총 1천646건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정부 위로금을 국비 교부 전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지급 완료했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교부금, 충청북도 추가 지원금, 구호협회 의연금 등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이 부족한 분야는 별도의 추가 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너무나 큰 희망과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 7월 15일 청주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사망자 15명, 부상 14명 등 29명의 큰 인명피해가 발행하였고,
806건의 주택 피해와 64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상가, 공장, 축사, 농경지 등이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 등 총 4,281건에 773여억 원이라는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전국적인 많은 비와 폭염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주시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멀리서 내일처럼 복구에 참여해 주신 1만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과 5천5백여 명의 군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후원물품과 수해 의연금을 기부해 주신 한 분 한 분께도 말할 수 없는 고마운 마음을 87만 청주시민과 4천여 공직자와 함께 표합니다.
그 외에도 농기계, 보일러, 배수펌프, 하우스 개폐기 등 수리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임시적이지만 수해복구가 빨리 마무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청주시도 다른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다른 지자체보다 빠른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지역 내외에서 많은 손길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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