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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청주 청년의 참여가 지역 사회를 바꾼다 # #
제3 월호 살맛나는 청주 청년의 참여가 지역 사회를 바꾼다
살맛나는 청주 청년의 참여가 지역 사회를 바꾼다
청년들은 고달프다. 길어지는 경기침체에 집값 급등에 따른 주거 불안, 부담스러운 결혼․육아 문제, 여기에 불확실한 미래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이외에도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인적 자원이자 다음 세대를 양육할 부모로서 어깨에 짊어진 짐이 너무나도 많다.
이는 청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역, 지방, 더 나아가 국가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청년 세대를 지원할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청주시도 예외는 아니다. 청년 세대의 중요성을 아는 청주시는 주거와 일자리, 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 중이다.
이번 호의 콘셉트는 ‘청년’이다. 청년 정책의 직접 수요층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청주시가 어떤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조명해본다.
제3 월호 청년들이 바라는 청주시
청년들이 바라는 청주시
곽노명 31세, 상당구_가정복지정책 및 홍보가 원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박민지 35세, 흥덕구_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마음껏 숨쉴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어주세요!
박인환 28세, 상당구_방 속 숏폼중독에서 벗어나 청주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랍니다.
이재현 35세, 서원구_2024년 안전제일도시 청주!! 부탁해요!
진정완 31세, 상당구_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가득한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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