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지역
규모
약 141만평
사업기간
1997 ~ 2006년
주관부서
보건복지부
국책기관이전
6개 기관(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보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입지여건
- 청주국제공항, 경부.중부고속도로, 경부.충북선 철도, 경부고속철도 등 전국 어디에서 접근성 용이
- 인근에 한국과학기술원, 충북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16개 대학이 산재해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 용이
- 인근 대청댐으로부터 일일 98만톤의 풍부한 용수를 언제든지 공급받을 수 있음
- 인근에 국립공원(속리산, 소백산,월악산), 온천(수안보), 초정약수, 충주호, 대청호 등의 휴양시설 산재
각종인센티브
- 법인세, 지방세, 소득세의 10년간 감면
-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의 최장 15년간 100~50%감면
- 신주 등의 취득에 의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우 도입되는 자본재에 대한 관세·특별소비세 및 부가가치세 면제
- 외국인 투자기업의 기업 설립이 단순신고제로 전환
- 국내 기업, 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시 필요비용 보조
- 국내 인력 채용시 교육훈련비를 지원
향후 추진일정
- 002. 8 - 용지보상 착수
- 2002.12 - 단지조성공사 발주 및 착공
- 2003. 3 - 토지분양 개시
- 2004∼2006 - 3개 국책기관(국립보건원, 식품의약품안정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전완료
- 2002. 7∼2006 - 관련기업체 등 입주유치
- 2006. 12 - 단지조성 및 입주완료 (문의 ☏ 043-210-5021 Fax 043-210-5031)
오송신도시건설사업
위치
청주시 오송읍·강내면, 청주시 동막동 일원
면적
365만평
사업비
4,404억원
사업기간
2020년까지
주관
충청북도
기대효과
- 경부고속철도를 활용한 광역 교통의 거점 확보
- 오창산업단지, 오송보건단지 등 유발 인구 수용 및 배후 도시 건설
- 자연경관을 활용한 환경 친화적 도시형성 유도
오송의 유래
과학이 발전하지 못한 예전에는 자연의 이치를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 근거로 하여 해답을 찾으려 했다. 세상은 음지와 양지가 있고, 木.火.土.金.水의 오행은 상생관계(相生關係)라 하여 대자연의 순환법칙을 말해 주고 있다. 독자들은 오송과 무슨 관계로 이러느냐 하지만 오행설을 현대 물질문명으로 풀어 본다면 우리에게는 인간정보학이라 할 수 있으며 인간 유전자의 비밀, 생명산업, 바이오산업을 뜻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원래 충북 청주시 강외면『오송리』의 명칭이 붙여진 것은 이곳에 커다란 다섯 그루의 소나무가 있었다 하여 『오송리』라고 불리게 되었다는데, 옛날 신라말 최치원이 난세에 절망하고 각처를 유람하다가 이곳에 머물러 후학을 가르치면서 오행설에 심취하여 다섯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 하여 『오송리』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이곳 오송이 십장생(十長生)중 하나인 소나무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사실은 그냥 지나칠 일은 아니라고 본다. 고려초 강감찬 장군은 평소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충청도에 가면 가히 병사를 키울만 한 곳이 있으니 그곳에서 5년 동안 조련하면 정기를 받아 강한 군사를 얻을 것』이라 했다. 그 노인이 다름 아닌 최치원이었다고 한다. 강감찬 장군은 이곳에서 군사와 말을 훈련시켜 거란의 외침을 귀주에서 대파함으로써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은 이곳「오송」이 사람에게 기를 넣어주어 건강하게 하여 주는 곳으로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오행설로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현재 1, 2, 3, 4, 5리로 분구되어 있고 뒤로는 병마산(兵馬山)의 정기를 타고난 넓은 뜰이 있어 병마동(兵馬洞)이라기도 하였다. 바로 이곳 오송에 정부에서는 사람의 건강과 관련이 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는 듯하다.
안내사항 출처 : 2002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