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목 | [충북문화재단 충북도립극단] 2025 하반기 정기공연 - 연극 <갈매기> |
|---|---|
| 작성자 | 홍효진 |
| 내용 |
2025 충북도립극단 하반기 정기공연 - 연극 <갈매기>
“세상에, 도대체 얼마나 사랑이 많은거야? 호수의 마법인가?” 러시아의 위대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연극 <갈매기>는 인물들 간 뫼비우스의 띠 같이 이어지는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과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초연 이후 오랜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왔고, 전세계적으로 공연될 정도로 인기있는 연극<갈매기>는 관객의 다양한 해석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러시아의 호숫가 별장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인간군상들의 이야기는 2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또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해 깊이있는 탐구를 끄집어낸다. “난 오늘 이 갈매기를 쏘아 죽였어. 이것을 당신의 발밑에 바치겠습니다.” 도대체 갈매기는 무슨 의미일까? 인물들은 왜 이렇게 바보같은 사랑에 매달릴까? 할리우드보다 더 막장같은 인물들의 관계는 고전이라는 무거운 타이틀에 쌓여 그동안 관객들에게 어렵게 다가왔다. 하지만 충북도립극단이 2025년 관객들에게 선보일 연극 <갈매기>는 이러한 무거운 갑옷을 벗기고, 현미경같은 미세함으로 오늘날 우리네 인생의 한자락과 닮아있는 생생한 모습을 무대 위에 담아내고자 한다. 꼬스짜, 아르까지나, 뜨리고린, 니나...복잡한 러시아 이름을 걷어내고 나면, 사랑에 좌절하고, 닿을 수 없는 꿈에 슬퍼하며, 질투에 눈이 먼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원작 안톤 체호프 각색/연출 김낙형 ▶SYNOPSIS 자신의 연인 니나를 주인공으로 준비했던 연극이 어머니 아르까지나로 인해 엉망이 되자 꼬스짜는 심한 우울증에 빠진다. 더구나 유명한 배우인 어머니의 애인이자 소설가인 뜨리고린에게 니나가 사랑을 느끼는 것을 바라보며 꼬스짜는 머지않아 자신도 죽은 갈매가 같은 꼴이 될거라고 자학한다. 니나는 뜨리고린과의 도피를 꿈꾸고, 뜨리고린을 놓치고 싶지 않은 아르까지나는 갖은 유혹으로 그를 붙잡아둔다. 낭만적인 러시아 시골 드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욕망, 질투, 엇갈리는 사랑이 펼쳐진다. ▶할인안내 충북도민 할인 50% 대학생 및 청소년 할인 40% 조기예매 할인 40% (10.24.까지 예약자) 연극인, 예술인패스 할인 40%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50% 단체할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시 전화문의 : 공기 070-4769-0202)
|
| 파일 |
충북도립극단 연극 갈매기 웹전단.jpg
바로보기
|
| 이전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시기획자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9월 19일) |
|---|---|
| 다음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5 늘봄예술학교 원격연수 <초등 돌봄 문화예술교육 A to Z> 모집 안내 |

충북도립극단 연극 갈매기 웹전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