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단소개
우리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창작활동과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살아있는 한국음악, 소리의 진수를 확장하여 우리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청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1985년 8월 비상임체제로 창단되어 1995년 5월 상임체제로 재 창단되었다. 초대지휘자 서한범을 시작으로 이강덕, 이경희, 이창신, 김철호, 한석, 김성진, 한진, 조정수, 조원행 지휘자가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 13대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2021년 5월 취임하여 국악단을 이끌고 있으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향의 조화 및 다양한 무대연출로 청주시민 및 국악 애호가들로부터 국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시민 화합의 장, 이웃과 정 나누기 등의 주제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이웃, 주민,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획공연을 통하여 국내의 우수한 작품 및 연주자를 초청하여 청주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승화시키고 타 지역 악단과의 교류 음악회를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청주만의 음 빛깔 찾기에 주력을 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일본, 몽고, 대만 등에 초청되어 청주시의 문화사절단으로 국위선양 및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우리의 소리가 좋아지는 곳 _ 찾아가는 공연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의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아울러 우리의 음악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새로운 문화지도를 만드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문화를 개척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통을 찾는 가치있는 소리 _ 정기·수시 연주회
청주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의미를 갖고 단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기획하여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수시연주회는 관객의 입장에서 관객을 위한 맞춤식 공연으로 장르별(관현악, 기악산조, 판소리, 민요 등), 세대별(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공간별(산사음악회)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벽을 넘어 하나 되는 소리 _ 해외 및 국제행사 공연
청주시립국악단은 2004 일본 돗토리시(鳥取市) "샨샨축제" 문화교류, 2004 대만 신죽현 북 예술제, 2005 중국심양관광박람회 퍼레이드 및 관광교역전 개막공연,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양방언과의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축하공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축하공연 등에 주역으로 참가하여 한국 문화를 선양하고 있으며 청주의 문화예술 홍보 및 국제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중기획 외국인을 위한 국악한마당 "The Sounds of Korea"를 통해 청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