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청주시립예술단 청주시립무용단 공지사항
통합-공지사항 상세보기 - 카테고리,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제공
카테고리 무용단
제목 청주시립무용단 제85회 목요정기공연 '아름다운 동행' 공연안내
부서
내용

파일제목

 

최고의 기량과 예술성을 겸비한 청주·목포시립무용단의 동행!

남도 시나위 가락에 춤을 실은 작품! 남도 살풀이

민속무용이 가지고 있는 흥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소고춤

야래향이 되어 월광 아래 홀로 선 여인... 월광단심

 

PROGRAM

‘여명의 빛-태평무’, ‘소고춤’, ‘입춤’, ‘장한가’, ‘구정놀이’, ‘연꽃춤’,

‘월광단심’, ‘꿈-heaven, hell’, ‘남도살풀이’, ‘땅의울림-오고무’

 

 

여명의 빛 - 태평무(太平舞)

출연 : 청주시립무용단, 목포시립무용단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춤으로 전 출연자가 의물과 부귀를 상징하는 연화를 들고 시작, 대비와 왕비의 기원 춤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태평무가 장엄하게 펼쳐진다.

 

소고춤

출연 : 김평호(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한민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전해져온 소고춤은 마당에서 노는 축제적 성격을 띠며 멋과 흥이 어우러져 장단을 치면서 춤을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경쾌하고 절도 있게 몰아치는 다양한 가락과 신명나는 춤사위는 관객에게 신명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민속무용이 가지고 있는 흥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청주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에 의해 재구성 되었다.

 

입 춤

출연 : 정란(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청주시립무용단

전통춤에 근간을 이루는 여성적인 기본 춤이지만, 국수호선생의 입춤은 남성적인 기운이 녹아든 춤의 경지에 빠져 들어가는 과정이다. 손의 춤사위, 발 디딤새, 가락을 잡는 멋, 연륜 속에 쌓인 숨의 호흡이 춤의 깊이가 더해가는 경지를 느끼게 한다. 김소희의 입소리가 춤과 어우러져 한국예술에 특징을 이루는 악가무의 기운이 하늘에 닿는다.

 

장한가

출연 : 김평호(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목포시립무용단

유교적 학풍의 생활풍습으로 선비들의 풍류를 수학하며 생활했던 춤객 선비의 모습을 대상으로 하여 풀어간 한량춤이다.

안무가 국수호 선생에 의해 무대화한 장한가는 정형인 류 男舞(남무)와 박금슬류 기본의 이미지 형상을 바탕으로 2010년 관객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이다.

 

구정놀이

출연 : 청주시립무용단

5명의 장정들이 육중하고 우람하게 북을 친다. 혼신의 힘으로 터져오는 북소리는 모든 불안한 것과 미심쩍은 것들을 장쾌하게 날려버리고 굳세고 당당하고 바로 서도록 한다. 공간을 점령한 절정의 북소리는 심장을 터트릴 듯 아찔하고, 힘과 절제와 질서의 조화는 아름다운 남성들의 놀이가 된다.

 

연꽃춤

출연 : 목포시립무용단

폭풍이 지나간 뒤 영산강에 핀 한 폭의 그림 같은 연화(蓮花), 그 아름다움을 연꽃춤으로 묘사하여 목포의 여름을 찬미한다.

 

월광단심(月光丹心)

출연 : 정란(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야래향(달맞이꽃)이 되어 월광 아래 홀로 선 여인... 그러나 님은 이제 세상에 없어, 그의 비문만 어루만지며 고백한다. 살아생전 남의 사람이었을지라도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했노라며... 사랑은 결핍 속에서 싹트고, 마침내 상실 속에서 완성된다.

 

‘꿈-heaven, hell’ 中에서

출연 : 청주시립무용단

첨단화된 현대정보문명이 잉태하고 있는 “선, 악”의 새로운 개념과 인간성 상실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남도살풀이

출연 : 국수호(국수호 디딤무용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

남도살풀이는 남도 시나위 가락에 춤을 실은 작품이다. 정중동의 내면적 몸 다스림이 특징을 이루며 시나위 가락에 맞춰 호흡을 꺽고, 다듬고 머금으며 춤집을 만들어 낸다. 입소리인 구음이 곁들여져 인간 심연의 바다에 물결이 일 듯 歌樂舞(가악무) 일체의 조화를 이루어 낸다. 긴 명주수건에 손놀림은 한국 춤의 백치미를 형상화 시킨다. 남도살풀이는 국수호가 고등학교 때부터 익혔던 정형인 선생의 춤가락과, 서울의 박금술 선생에 춤 동작 사사에서 완성된 살풀이춤에 본이다.

 

땅의울림 - 오고무(伍鼓舞)

출연 : 청주시립무용단, 목포시립무용단

大母地音(대모지음)이다. 이 땅을 지켜가고 생명을 일구어 내는 한국여인의 강인함을 북을 치는 힘을 빌어 나타낸 작품이다.

 

 

2014년 4월, 청주·목포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동행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www.cjac.or.kr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2꾸미기_140403_청주시립무용단 아름다운동행.jpg2꾸미기_140403_청주시립무용단 아름다운동행.jpg 바로보기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청주시립무용단 제83회 목요정기공연 '춤.향-별꽃의 서 II'
다음글 청주시립무용단 한가위맞이 특별공연 '한민족 영혼의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