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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청주예술제포스터

    제17회 청주예술제

    - 인구 84만의 문화예술의 도시 청주시에 우리시민의 자긍심과 저력을 상징하고 예술이 라는 장르를 지속 발전시킴으로써, 중부권 문화예술의 맥을 이끌고 생명력있는 미래 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주의 대표예술축제를 만든다. - 지역예술의 활성화(전통문화와의 연결)와 예술인들의 사기진작(창작 예술의 발전) 그리고 미래 예술 활성화 방향(꿈나무육성행사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 장 소 예술의전당(소)
    • 일 시 2020.09.25(금) ~9.29
    • 입장료
    • 주 최 청주예총
    • 문 의 043-223-4048
  • 생명살림굿판  “접화군생(接化群生)”포스터

    생명살림굿판 “접화군생(接化群生)”

    풍물굿패 씨알누리의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창작역량을 총체적으로 엮은 전통에 뿌리를 두고 당대의 문제를 담은 작품을 창작하려고 한다. 풍물과 굿이라는 소재로 전 지구적인 문제인 인간과 자연의 공생과 상생이라는 주제를 우리 전통의 사상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야기했던 ‘접화군생’이라는 제목 으로 그 사상을 담은 작품을 창작하고자한다. 풍물의 지신밟기 형식을 소재로 관객과 대거리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 우리가 공연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풀어낸다. 풍물과 굿이 가지고 있는 생명존중과 상생의 정신을 작품에 녹여내고, 우리 굿판 에 거리굿이나 풍물의 도둑잡이굿 같은 극적 요소를 결합하여 풍자와 해학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대동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한다. 풍물의 판굿과 굿 음악과 장단 소리, 춤 등의 요소들이 잘 융화되어 각각의 장이 완결성을 가지면서 주제를 관통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구성한다. 미디어와도 적절한 융합을 통해 현대적 감각이 작품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한다. 1. 첫째 마당 풍물의 지신밟기를 관객석을 집안의 장독대, 우물, 부엌, 마루등으로 상정하고 지신밟기에서 행해지던 사설과 재담으로 공연의 주제를 관객들과 대거리하면서 풀어낸다. 길놀이와 문굿의 형식으로 객석 뒤쪽에서 풍물을 치면서 관객석을 돌아다니면서 철융굿, 샘굿, 조왕굿, 성주굿의 방식으로, 사설의 내용에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담아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 둘째 마당 첫째 마당에서 문제 제기한 내용을 굿의 형식으로 신을 불러 인간과 하나 되는 대동의 마당을 표현한다. 신과 하나가 된 인간이 자연과 뭇 생명과 상생해야 함을 무가의 사설에 담아 무악(巫樂)과 함께 연주한다. 기존의 무가 사설을 현재의 언어로 바꾸고, 공연의 주제를 담은 사설로 풀어낸다. 3. 셋째 마당 동해안 별신굿의 거리굿 형식으로 인간에게 고통받았던 모든 생명들의 넋을 불러 원과 한을 달래는 내용을 담는다. 사설과 재담을 익살스럽게 표현한다.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들여 호흡을 주고받는 대거리 형식으로 구성한다. 4. 넷째 마당 원한을 풀어준 뭇생명들의 넋들과 관객들과 연희자들이 해원과 상생의 새길로 나아가는 것을 동해안 별신굿의 배놀이굿과 진도씻김굿의 길닦음을 융합하여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대동의 마당으로 승화시킨다. 관객들과 함께 공연장밖 마당이나 로비로 함께 대동난장을 벌이는 것으로 작품을 닫는다.
    • 장 소 예술의전당(소)
    • 일 시 2020.09.24(목)
    • 입장료
    • 주 최 풍물굿패 씨알누리
    • 문 의 01064155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