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뮤지컬<오즈에게 물어봐>

프랑스 태생의 작곡가와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작곡가 그리고 프랑스에서 작곡된 작품들로 구성된 최규 피아노 리사이틀<PARFUMS de FRANCE>는 유럽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규의 뛰어난 연주를 감상함과 동시에 프랑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쇼팽, 포레, 드뷔시의 영향을 받은 프라고소의 녹턴을 시작으로 쇼팽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자 영화 피아니스트의 삽입곡 쇼팽 발라드 1번, 프랑스 대표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판화, 아서 루뤼에와 세자르 프랑크의 프렐류드 등 한 권의 소설을 읽는 듯한 해설과 프랑스 작품이 지닌 몽환적인 음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 원작을 최대한 살려 대본과 음악을 쓰고, 그림책의 각 장면들을 무대와 소품으로 재현했습니다. 공연 기획 단계부터 공연 크리에이티브 팀과 원작자가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원작자의 의도와 세계관을 디테일하게 살려 공 연에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책을 읽으며 친숙해진 캐릭터들이 아이들 눈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그림책의 마법 같은 장면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관객들은 상상의 세계에 직접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