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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완연한 봄, 4월에는 산불과 등산사고, 황사에 주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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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안전정책과(기획행정실) |
담당자 | 고은해 |
연락처 | 043-201-1614 |
내용 |
□ (산불)4월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 최근 10년(‘11~’20년) 동안 발생한 산불 건수는 3월(평균 129건)이 4월(평균 104건)보다 1.2배 정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4월 산불이 늘고 있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연간 피해면적을 보면 4월에만 연중 절반(10년 평균 53.0%) 이상이 발생하였고, 특히 2019년에는 총 피해면적의 92.1%, 2020년에는 72.0%가 발생했다. ○ 산불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야 한다. ① 산불 위험이 높아 입산이 통제되거나 폐쇄된 곳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여 출입금지 ② 산에는 성냥·라이터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않고 흡연 금지 ③ 산에서 취사, 야영 금지(지정된 야영장과 대피소만 가능) ④ 산불 발견 시 119 및 산림관서로 즉시 신고 □ (등산사고)4월은 새순이 돋고 봄꽃이 피는 시기로 산행 인구가 늘어나며 등산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 최근 5년(‘15~’19, 합계) 동안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34,671건이며, 25,770명(사망‧실종 886명, 부상 24,884명)이 죽거나 다쳤다. - 이중, 4월의 등산사고는 2,784건(최근 5년)으로 3월(2,158건)과 비교하여 1.3배(626건) 정도 증가하였다. ○ 원인은 발을 헛디디며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33.7%(총 34,671건 중 11,69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등산로를 잃고 헤매는 조난이 19.8%(6,855건)를 차지하였다. - 산림별로는 주변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야산*에서 전체사고의 61.2%가 발생했기 때문에 평소 다니던 동네 야산을 갈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생활 주변의 야트막한 야산을 갈 때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등산화를 신고,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준 후 산행하도록 한다. - 특히, 이른 아침 시간에는 이슬이나 서리가 내려 등산로가 다소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 (황사) 4월은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황사 발생이 잦은 시기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의 절반(50%) 정도는 고비사막(내몽골)과 발해만(요동반도)을 거쳐서 날아온다. ○ 최근 5년(‘15~’19, 평균)간 4월에 발생한 황사는 1.4일로 다소 낮았지만, 30년(‘81~’10, 평균) 자료에 따르면 4월에 연중 가장 많은 2.5일이 발생하였다. ○ 4월은 황사와 섞여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때이다. - 최근 10년(‘10-’19년)간 미세먼지 대기오염도는 해마다 비슷하지만, 경보 발령 횟수는 늘고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 황사가 예보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부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단속하고, 외출 후에는 얼굴과 손, 발 등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환기창을 점검하고,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고 출입문은 닫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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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행동요령.jpg
산행안전.jpg 산행전스트레칭.jpg 황사고농도미세먼지.jpg |
작성일 | 2021-04-01 09: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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