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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행사일정

전시 행사일정 달력
청주예술의전당 공연일정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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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제82회 정기연주회 ‘베토벤교향곡 전곡시리즈Ⅵ’
  • 2024.12.10 19:30
  • 예술의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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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김정원 피아노 리사이틀
  • 2024.12.10 19:3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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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청주시립국악단 제99회 기획연주회 <2024 송년음악회>
  • 2024.12.12 19:3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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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CLASSIC FESTA
  • 2024.12.14 17:0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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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 전국투어 콘서트 - 청주
  • 2024.12.14 18:00 // 12.15.(일) 18:00
  • 예술의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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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청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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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청주시, 서부로 석곡사거리 도로확장 구간 조기개통

- 회전반경 확대 및 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흐름 개선 기대” - 청주시는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었던 흥덕구 석곡사거리 일원 도로와 교량 확장 공사를 완료해 오는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기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간은 세종시로 이어지는 세종청주로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1.5km 연장 사업 중 1단계로 지난 2022년 9월 석곡사거리(길이 320m)와 죽림사거리(260m) 일원 도로 확장사업에 착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석곡사거리 일원은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주행성 및 교통편의성을 증대했다. 교차로 내 회전차량과 우회전차량이 간섭 없이 분리 주행할 수 있는 우회전 차로 2개소(➀죽림→강서택지 ➁석실→죽림)도 설치돼, 교차로 통행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9월 개통한 죽림사거리 구간은 석곡에서 개신방면의 편측을 기존 3차로(직좌회전 1, 직진 1, 우회전 1)에서 5차로(좌회전 1, 직좌회전 1, 직진 2, 우회전 전용 1)로 확장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곡사거리 도로 개선으로 교차로 지‧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이동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개통 잔여 구간인 강서~세종방향 우회전차로도 빠른 시일 내에 개통해 서부권 교통 문제를 개선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시설과

2024.12.10

청주시 곳곳 유휴부지 1만5천㎡, ‘일상가득 청주가든’으로!

- 오송읍 봉산리 등 14개소에 수목 1만8천여주 식재 - 청주시는 관내 14개소에서 추진해 온 ‘일상가득 청주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과 방치된 유휴공간을 깨끗한 녹지공간으로 바꾸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시민 가까이’ 도심 정원 조성)으로 추진해왔다. 올초 수요조사 진행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지는 적합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등 14개소로 결정됐다. 시는 선정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그로우 등 34종, 1만8천295주를 지원했다. 7월부터는 시민정원사 등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식재방법을 교육하고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22개 단체에서 531명이 참여해, 총 1만5천766㎡의 유휴 공간을 아름다운 ‘청주가든’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우수한 청주가든 6개소(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를 선정해 이달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방치된 유휴지를 주민들과 시가 함께 가꿔 나가 더욱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원조성과

2024.12.09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 12일 개막

- 옥산면 국사리 일원 유적서 출토된 토기, 기와 등 170여점 전시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우리 지역의 유적 발굴성과를 소개하는 특별전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구슬, 기와, 토기 등 유물 170여점이 소개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현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진행된 유적 발굴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기록‧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발굴성과로는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통일신라시대의 석곽묘, 나말여초의 수혈, 토굴, 토실, 구상 유구(토목건축 자취), 조선시대의 건물지, 기와가마터와 탄요(숯가마), 토광묘 및 옹관묘 등이 확인된 것이 대표적이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가마와 탄요 유구를 소개하는 ‘국사리 사람들과 가마’, 2부는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조선시대 건물지를 살펴보는 ‘국사리 사람들의 공간’, 마지막 3부는 통일신라와 조선시대의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국사리에서 잠든 사람들, 무덤’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1월 1일은 휴관이며, 설날 당일(내년 1월 29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유현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발굴유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매년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유산과

2024.12.09

청주시, 소나무길 자율상권구역 지정…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 최대 5년간 100억원 지원 가능… “쇠퇴한 원도심에 새 활력 기대”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상권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 내 상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충북도 주관 상권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참여할 경우 최대 5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상가임대차 계약 특례, 조세 및 부담금 감면, 건물 개축‧대수선비 융자, 구역 활성화 조사‧연구비 보조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한 면적은 7만2천418㎡다. 기존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보다 크게 확대돼, 소나무길 일원을 아우르는 쇠퇴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쇠퇴한 상권 회복과 지속가능한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한 중앙동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지난 10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충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일원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앙동 일원은 물론 주변 상권이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인들과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일자리과

2024.12.09

청주시, 9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4억6천만원 지급

- 주택, 소상공인, 농업, 임업 등 507건 피해에 신속집행 완료 - 청주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 4억6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652건의 피해 신고 중,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 507건으로 확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10건, 소상공인 1건, 임업 4건, 농업 492건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또는 2025년 본예산 편성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편성해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주간업무보고 등 회의석상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예비비 5억5천800만원을 편성하고, 검증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이달 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 배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철저히 관리하고 반납해 재정 건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복구 및 지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