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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2025 부활 40주년 콘서트
  • 2025.12.25 17:00
  • 예술의전당(대)
준비중입니다
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제33회 벽문학회 정기시전
  • 2025.12.26 ~ 12. 27.
  • 문화관 제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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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박세호 첼로 리사이틀 <희노애락(喜怒哀樂)>
  • 2025.12.26 19:3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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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G. 아르떼 제3회 정기연주회 "겨울향연 함께 그리다"
  • 2025.12.27 15:0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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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가족 뮤지컬 <알사탕>
  • 2025.12.27 ~ 12. 28, 11:00/14:00/16:00(총6회)
  • 예술의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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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청주시, 내년 국비 2조 1,632억원 확보… 전년비 7.9% 증가

- 2년 연속 2조원대 국비 확보, 핵심 현안사업 대거 반영 쾌거 - 청주시는 국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6년도 정부예산에 2조 1,632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2조 47억원 대비 1,585억원(7.9%↑) 증가한 규모로 시는 2년 연속 2조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새 정부정책의 변화와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도 불구 연초부터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대규모 핵심 신규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정부예산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도 지역 정치권 등과 끝까지 긴밀히 공조한 결과 국회 심사 과정에서 핵심 사업 11건, 16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양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 분야별 주요사업 및 기대효과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먼저,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교통·물류 분야의 경우 신규사업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17호선) 확장 5억원과 계속사업인 △세종~청주(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 2,55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726억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국도25호선) 확장 113억원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대거 반영됐다. 특히,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추가 반영돼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으며, 이로 인해 청주시는 도로·철도·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집적된 대한민국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동력을 마련했다. 시민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 사업으로는 △미호강 준설사업 설계비 5억원 △상습침수 지역인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설계비 3억원 등 시급성 있는 신규사업을 다수 반영했으며,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 115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8억원 등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도 차질없이 확보해 빈틈없는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기간 퇴적된 토사로 인해 좁아진 미호강의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이는 미호강 준설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청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필수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의 의미가 크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후·환경 분야사업 역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7억원 △봉명동 분류식화 정비사업 2억원 △명암천 분류식화 정비사업 2억원 △문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억원 △강내 연정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억원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억원 등 대규모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성장 기반이 될 신성장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현안사업도 대거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선제적 수소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조성사업 3억원 △지역 내 AI 바이오 빅데이터 산업생태계에 중축이 될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전기획 용역비 5억원 등 미래 먹거리 사업과 △남청주현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28억원 △오창 나노테크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10억원 등 기업유치 및 지원사업 △소나무길 상권활성화 사업 2억원 등 골목상권 활력 제고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골고루 반영돼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로는 △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 사업 25억원 △상당산성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8억원 △2026년 청주 정원산업박람회 5억원 △천주교 디지털 역사체험관 건립사업 2억원 △정원도시 조성사업 1억원 등이 포함됐다. 주거환경 노후화 등 쇠퇴하는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는 △흥덕생활권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36억원 △외남동 새뜰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3억원 등이 반영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성과분석 및 향후계획 이번 국비 확보 성과는 체계적 확보전략 이행과 긴밀한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이루어진 값진 결과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연초부터 세 차례 보고회를 개최해 정부 정책기조를 분석하고 이를 접목한 청주형 핵심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실국별 확보전략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설득 논리를 재수립해 국비 확보 타당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찾아 우리시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반영했으며,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 예결위 핵심 위원들을 직접 찾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노력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는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범석 시장은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도 청주시민, 중앙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며 “2026년에도 연초부터 신규사업 발굴과 올해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로 선제적 예산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7년 정부예산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한발 앞선 선제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예산과

2025.12.24

“도시재생으로 새 활력” 청주시,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

- 뉴딜사업 성과 본격화… 교류‧돌봄‧문화 아우르는 생활 시설로 -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수영로101번길 61)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충북도의회 및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운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옛(舊) 영운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에 선정된 이후 지역의 정주환경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2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235억4천만원(국비 87.4억, 도비 7.4억, 시비 131.6억, 기금융자 9억)이 투입됐으며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9천360㎡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층에는 총 135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층에는 농산물 상시판매장과 나눔가게, 마을부엌,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작업장, 공작소,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류·돌봄·문화·일자리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영운동은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로 생활 여건이 악화돼 왔으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과 생활기반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

2025.12.24

청주시, 건축사회와 해체공사 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관 협력으로 해체공사 안전성 및 행정 효율성 제고 - 청주시는 24일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와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업무대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청북도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리자 지정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업무대행 및 시스템 구축 △현장 점검 협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해체공사 관계자 교육 및 관련 민원 업무처리 등이다. 그동안 해체공사는 신축공사에 비해 안전 관리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전문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해체공사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사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구체적인 업무 대행 절차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축디자인과

2025.12.23

글로벌 수출도시 청주… 지원은 확실히, 성과는 분명히!

- 3천400만달러 규모 협약‧계약 체결…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효과 톡톡 - 청주시는 올해 미국의 고율 관세정책이라는 대외 통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수출시장에 힘입어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1월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 240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5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청주시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시는 올해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여개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아세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올해 시가 추진한 수출지원사업으로는 △기업 수요맞춤형 수출바우처 지원 △해외 주재 수출전문가 활용 현지화 지원 △기업단 파견 해외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홍보 지원 △무역보험·보증 지원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베트남 현지 밀착 지원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수출 진입부터 거래처 발굴,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아 총 3천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 기업 수요맞춤형 수출지원 및 해외 네트워킹 활용 성과 창출 시는 기업별 수출 역량과 단계에 맞춘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상담, 외국어 홍보물 제작, 해외인증, 광고·홍보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전 세계 23개국 3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해외 주재 수출전문가 ‘수출콜럼버스’를 활용해 현지 시장조사, 거래처 발굴, 입점 및 판촉 활동을 지원했다. 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수출 유망국에서 추진한 해외 수출상담회에는 26개 기업이 참여해 총 2천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68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 및 거래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17개국 해외 한인 바이어 40여 명을 청주시로 초청한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1천12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25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 미 고율 관세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올 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대 50%에 달하는 상호관세 부과 경고는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며 수출기업의 거래 부담을 크게 높였다. 이에 시는 수출대금 미회수, 계약 취소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무역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이 불안정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 기업 호응 최다,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시는 올해로 3회째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해 17개 기업에 총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일산 킨텍스 등에서 열린 국제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해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베트남·아세안 진출 거점 마련 청주시는 인구 1억명, 평균 연령 32.5세의 젊은 인구 구조를 갖춘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올해 10월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개소식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하노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천22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 및 현장 계약 체결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한 K-미용 헤어·메이크업 행사(하노이 개최)를 통해 28억원 상당의 수출협약 체결을 이끌어내는 등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시는 베트남 정부와의 교류도 강화했다. 지난해 4월 핵심 산업도시인 하이퐁시와 교류 협약을 체결해 행정·기업·청소년 분야의 민관 교류를 확대했으며, 올해 3월에는 베트남 대표 관광도시인 하롱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관광 및 공항 활성화 등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열었다. ▶ 2026년 미 관세 정책 영향 본격화 대비 수출시장 다변화 올해 미·중 무역 갈등과 관세 영향으로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청주시 수출 비중은 다소 축소됐으나, 아세안과 중앙아시아(CIS) 등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통해 전체 수출 감소를 효과적으로 상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미 고율 관세정책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에는 수출 리스크 관리와 시장 다변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 50%의 성장률을 기록한 청주시 식품 업종을 중심으로 중동과 서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청주시 기업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지원과

2025.12.23

청주시, 청주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준공… 수질오염 예방 기대

- 사고, 화재 등 하천 수질오염 방지로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 - 청주시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출될 수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모아두는 시설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447억원(국비 313억원, 시비 134억원)을 투입해 시설용량 6천200㎡, 4천600㎡ 규모 저류조를 각각 흥덕구 송정동 315, 봉명동 408-1 등 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펌프장과 관로 등을 설치해, 산업단지 내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유출되는 사고유출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한국환경공단과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했으며, 2022년 기본‧실시설계 준공과 본공사 착공을 거쳐 이번에 완료했다. 현재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청주일반산단 외에도 △오송생명산단 △오창제2산단 △옥산산단에 총 8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산단 △오창제3산단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신청을 위해 사업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수질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 비용과 복구 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청주일반산단을 시작으로 물환경보전법상 설치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산단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