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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청주시, 키워드로 보는 ‘민선8기 10대 성과’ 발표

- 역대 최대 투자유치, 꿀잼도시, 교통허브 도시 등 10개 분야서 시민 행복 실현 - 청주시는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만들었다. 시는 29일 여가, 문화, 축제, 산업, 도시, 안전, 환경, 복지 등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주요성과 ‘민선8기 키워드로 보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안정은 물론, 청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산업과 균형발전까지 아우르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한 청주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 도시브랜드 가치 입증, 대한민국 대표 도시 청주시는 행정, 재정,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나타내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2025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 6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과 함께 세계공예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명품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꿀잼도시 청주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브랜드를 완벽히 정착시켰다. 무심천과 미호강은 음악분수, 물놀이장, 피크닉존이 어우러진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서문교와 청남교의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의 야간경관은 청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또한 수곡동 명품황톳길을 비롯한 맨발걷기길은 13개소를 확충했으며, 낭성 코베아캠핑랜드 착공과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개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특히, 내 집 앞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영운 ‧ 오송 ‧ 복대 ‧ 가경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 더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도시 도약 청주시는 올 한 해 기존의 축제 틀을 깬 참신한 기획으로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고,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동부창고 페스타는 도심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2025년에는 ‘힙한청주 페스티벌’, ‘오싹 호러 페스티벌’ ,‘미식‧주(酒) 페스타’등 MZ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축제들을 선보이며 꿀잼 도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4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청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도 선정되었다. ▶ 도시공간 혁신으로 10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 청주시는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로 고밀 ‧ 복합개발의 길이 열리고, 통합 청주시의 상징인 시청사를 착공하면서 도시 공간 혁신을 본격화했다.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부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금천·성안·우암동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침체되어있던 원도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또한,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거점 조성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복대동 대농부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옛 사창 ‧ 사직동 국정원 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지난 7월 타당성 검토 및 구역지정 용역에 착수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올해 북이면 금대지구까지 선정되어 3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착공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청주 어디서나 25분 생활권,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 3순환로 전 구간 개통과 국동교차로 완전입체화를 통해 도심 내 어디든 25분이면 닿을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을 완성했다. 또한 서부로(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 확장,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했으며, 여기에 충청권 CTX의 청주 도심 통과 확정,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민자적격성조사 의뢰,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서울~세종, 영동~진천(오창), 세종~청주, 오창~괴산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해지며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시대를 활짝 열었다. ▶ 든든한 일상, 안전 인프라 확충 전국 최초로 재난 안전 전담 조직인 ‘재난안전실’을 신설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AI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 확충, 실시간 재난 현장영상 공유 서비스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했으며 하천 진입차단시설 211개소, 세월교 자동진입차단시설 19개소 설치,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과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로 홍수와 침수 등 재난 위험을 줄였다. 특히, 내덕 ‧ 석남천 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준공했으며, 수곡 분구 등 7개 분구를 대상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와 함께, 다목적 CCTV 1,479대, 가로보안등 12,308대를 신설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 성장의 온기가 골목마다 스며드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인 ‘청주페이’는 누적 발행액 2조 3,608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초저금리 대출 이자 지원(누적 2,400억 원 규모), 전국 최대 수준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기업당 8억 원 한도)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주었다.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 중심 도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34조 2,98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K-바이오스퀘어, 이차전지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청주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되면서 청주가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완료해 미래 산업의 핵심 연구기반을 다졌으며, 청주 OSCO를 개관해 전시‧컨벤션 인프라까지 확충했다. ▶ 완결형 자원순환 모델 정착, 친환경 탄소중립 선도 도시 올해 청주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 주도하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개소하고 자원순환정거장을 26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대한민국 자원순환 모델의 표준을 제시했다. 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3개소를 조기 완공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으며, 방서 수변공원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 수상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청주시는 4년 만에 연간 출생아 5천 명대를 돌파하면서 비수도권에서 출생아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만 8천여 명에게 지급된 출산육아수당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초다자녀가정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야간 연장 보육 확대 등 임신·출산부터 양육까지 청주시가 전 주기 지원 정책을 통해 이룬 성과다. 또한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청년 취업을 위한 거점인 점프 스테이션 ‧ 링크 스테이션을 개소하고, 창업 지원 거점공간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도 조성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전세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도 누적 16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은 청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와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도시가 빠르게 성장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꿀잼·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성장과 변화’의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 성장의 온기가 청주시민 모두의 삶에 스며들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기획과

2025.12.29

청주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부문 전국 2위

- 종합 전국 6위 쾌거… 수도권 쏠림 속 전국 최고 수준 경쟁력 입증 - 청주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충북 도내 1위이자 경영자원 부문 전국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유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 경쟁력과 관련된 250여개 데이터와 8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매년 발표하는 평가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청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247.6점, 경영활동 부문 165.5점, 경영성과 부문 244.6점을 기록해 총점 657.6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시 평균 점수 529.1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 증가와 인프라 우위로 비수도권과의 종합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는 민선 8기 이후 경쟁력지수 상승 흐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는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결과는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도 청주시의 도시 경쟁력과 행정역량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자치경영 지표 개발과 지역 경쟁력의 정밀한 측정·활용을 목표로 199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정책기획과

2025.12.29

청주시, 금천동‧우암동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완료

- 올해 5억원 투입해 안심 갈림길, LED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설치 -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동과 청원구 우암동 일원의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단계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도시 환경에 방어적 설계를 적용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범죄 예방 기법이다. 청주시는 청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에 따라 2017년 수립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유흥시설 밀집 지역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금천동·우암동 일원 약 5만8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행자의 시인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교차로에 태양광 도로표지병과 노면 도색을 적용한 ‘안심 갈림길’ 24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안내판 10개소와 지역 안전 정보를 담은 안심 종합 안내판 2개소를 설치했다.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은 어두운 골목길에는 보안등 14개소를 신설하고, 노후된 보안등 24개소를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보행로의 조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개선했다. 주요 교차로에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1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신설된 CCTV에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주민과 유동 인구의 안전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천동과 우암동 범죄 발생률이 낮아지고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6년부터는 새롭게 수립하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 도시 청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계획과

2025.12.28

겨울 꿀잼 시작!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

- 내년 2월1일까지 운영… 평일엔 현장 선착순, 주말엔 일부 사전예약 접수 - 청주시는 겨울철 시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을 지난 27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눈썰매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겨울 약 2만9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이번에도 2026년 2월 1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눈썰매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1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2회차)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방식은 평일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 발권 70%, ‘청주여기’ 앱(APP) 사전 예약 30% 비율로 진행된다. 앱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해당 주 토요일 및 공휴일 회차 △수요일 오전 10시에 일요일 회차가 각각 열린다. 눈썰매장은 길이 60m의 일반용과 40m의 유아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회전썰매, 풍선 놀이기구 등 놀이시설과 함께 빙어잡기, 옛감성 오락실, 인생사진촬영기, 눈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체험시설 이용료는 빙어잡기 5천원, 회전썰매 3천원 등으로 별도다. 현장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청주시는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개장 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운영 기간에도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의무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이 올겨울 시민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체험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과

2025.12.28

청주시, 지적기준점 전면 정비로 시민 재산권 보호 강화

- 2천700여 기준점 신설‧폐기로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 - 청주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시 전역 지적기준점 2만7천여점을 대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기준점 관리현황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초 기준 시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총 2만 7천322점으로, 시는 이 중 노후되거나 망실된 기준점을 정비해 2천436점을 새로 신설하고 망실·훼손된 기준점 267점을 폐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총 2만 9천491점의 지적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와 위치를 결정하는 지적측량의 기초자료로, 그 정확성과 신뢰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자료다. 이번 정비를 통해 기준점 위치 오차가 줄고 현장 활용성이 개선돼 지적측량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신설 기준점은 최근 개발이 활발한 지역과 기준점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해 측량 효율성을 높였으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기준점은 관리 대상에서 제외해 기준점 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신뢰할 수 있는 지적기준점 관리는 정확한 지적측량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과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적기준점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과 자료 현행화를 지속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지적정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