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청남대
- 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 문의전화 043-257-5080
- 홈페이지 http://chnam.chungbuk.go.kr
- 요약정보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이다. 1980년대 전두환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대통령의 휴가와 정국 구상의 무대가 되었으며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2003년 비로소 베일을 벗고 사람들에게 열린 청남대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그 속에 역대 대통령들의 숨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대청호 일대의 경관에 매료되어 중부권에 별장의 필요성이 논의되었고 주변 환경과 지리적 요건이 잘 맞아 경호실장에 의해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1,825,647㎡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83년 조성 당시에는 봄을 맞이하듯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영빈관 개념으로 '영춘재'란 이름으로 준공되었다가, 이후 '86년도 7월 전두환 대통령에 의해 현재의 청남대로 개칭된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 휴가를 비롯해 명절 휴가 등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 년간 총 88회 방문 471일을 청남대에서 보냈다. 국내에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 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 만을 남겼다.
청남대는 휴양 중에도 항상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춤은 물론,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최고의 수질 정화시스템을 구축·운영하였다.
또한,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 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 철책과 대통령 경호처인 338 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여 베일에 싸여 있다가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비로소 30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해 구상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를 뒤바꿔왔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청남대 구상』이다.
그 밖에 역대 대통령들은 청남대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회동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여러 국빈을 맞이하기도 했다.
입장 - 09:00~16:30 (동절기 15:30까지)
퇴장 - 18:00(동절기 17:00까지)
구분 | 개인 | 단체 | 비고 |
---|---|---|---|
일반 | 6,000원 | 5,000원 | 19~64세 |
청소년 | 4,000원 | 3,000원 | 13~18세 |
군인 등 | 계급이 하사 이하인 군인, 사회복무요원 | ||
어린이 | 3,000원 | 2,000원 | 7세~12세 |
노인 | 65세 이상 |
- 국가유공자 / 5.18민주유공자 : 본인, 배우자 및 그 유족(유족증 소지자)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 본인 및 보호자 1인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 본인
-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 본인 및 보호자 1인
- 7세 미만의 아동 -> 본인 및 보호자 1인
- 병역명문가증을 소지한 충청북도민
-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 충청북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 무료대상자는 해당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산모수첩(임신확인서), 유족증 제시
- 충청권 4개 시ㆍ도민(충북ㆍ충남ㆍ대전ㆍ세종) : 신분증(주민등록) 제시 시 1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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