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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우리경제 5.5% 성장한다""
부서 정책기획과
내용 KDI, 경상수지 160억달러 흑자·실업률 3.3% 전망 올해 경제성장률은 수출이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 및 민간소비가 회복되면서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작년의 123억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160억달러에 이르고,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낮은 3.3% 내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20일 발표한 '1.4분기 경제전망'에서 국제 전망기관들이 올해 세계경제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와 투자및 소비 회복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2월에 제시했던 5.3%보다 0.2%p 높은 5.5%로 수정했다. KDI에 따르면 올해 미국 경제는 4%대 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는 1%, 일본이 3% 대 초반, 중국이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KDI는 올 상반기에는 수출이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5%대 후반의 성장률을, 하반기에는 수출증가세가 다소 둔화됨에도 불구,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회복되면서 5%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는 하반기 이후 소득증가 및 고용사정 개선에 따라 점차 회복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간으로는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3%대 초반의 증가율을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설비투자의 경우에는 지난해 설비투자 부진에 대한 반등 효과와 수출 증가 및 가동률 상승,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올해 8%대 중반의 증가율을 예상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정부의 부동산관련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1% 내외로 낮아질 전망이다. KDI는 또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상반기의 완만한 내수회복과 높은 수출 증가세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 예상치를 당초의 연간 74억달러에서 166억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했으며, 고용여건이 나아지면서 실업률도 당초 전망(3.4%)보다 낮은 3.3%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올해 3.1%를 기록해 작년의 3.6%보다 다소 낮아지겠으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3.1%와 비슷한 2.9%를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KDI는 현 경제상황에 대해 ""최근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의 회복 및 중국 경제의 호황지속에 따라 수출급증세가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내수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경제주체들의 체감경기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KDI는 수출호조를 내수회복으로 확산되도록 정책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인플레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KDI는 올해 경제의 불확실성 요인으로는 ▲미국의 대규모 재정·경상수지 적자 누적 등 선진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중국의 경기과열 부작용 영향으로 세계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 ▲이라크 정세불안과 테러 확산 가능성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 지속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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