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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신비 복숭아 맛이 궁금한 접목 박사 이걸재 사장님 강의는 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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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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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수록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70년 초 복대동 오거리 3000평에 천도복숭아를 가꾸셨던 친정아버지 덕분에 신품종이라는 털도 없는 천도복숭아를 처음 먹어 보았다. 오늘은 신품종 신비복숭아의 전문가이신 이 걸재 사장님의 접목 밥법애 대하여 실제로 실습도 하고 접목 칼과 접목 비닐, 개복숭아 묘목을 40명에게 푸짐하게 다 나눠주시고 신비 복숭아의 접눈을 부치는 실습을 해 보았다. 접목 방법에는 1)눈접, 2)깍기 눈접 3) 깍기접 4) 짜개접 5)혀접 6)삽목접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접목 시기는 봄접, 여름접, 가을접도 다 된단다. 나는 그 중에서 제일 쉬운 깍기접으로 대목을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부름켜를 끼우고 수분이 안 빠지게 접목 비닐로 당겨가며 감는 방법이 쉬운 거 같았다. 두 번째로 쉬운 깍기 눈접은 대목을 비스듬하게 잘라 눈이 있는 한쪽 부름켜를 잘 맞추어서 접목 비닐로 감는 방법이다. 복숭아에 완전 프로이신 이 걸재 강사님은 식수하는 나무들의 알맞은 토양 산도도 알려주셨고 민주 지산에 있는 단풍 취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식후경이 최곤데 .... 시물에 맞는 싸고 좋은 비료 선정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모든 식물에 만병 통치 같은 모두 싹 영양제에 대하여 성분 분석을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파란색은 살균제용이고 빨간색은 결실용이라고 한다. 더욱 신기한 것은 개 복숭아에 열 가지 종류를 접목하면 10가지가 달린다는 내용이다. 사과, 배, 감 호두, 잣, 앵두, 대추.자두....으와~ 놀라운 사실이다. 진짜 그렇다면 안 마당에 3~4 그루만 키우면 여러 과일을 종류 별로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하고 놀라운 미래 식량 지원이 될 것이다. 빨리 신비 복숭아가 수확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 제일 먼저 주문해서 먹을\어 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정적인 이걸재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강의는 어떤 내용일까?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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