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맛있는 사랑을 나누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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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가경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밑반찬 전달-
흥덕구 가경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최정순) 20여명은 3월 13일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족등 10세대에게 물김치 및 마른반찬을 직접 만들어 봄 소식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은 12일에 직접 시장을 보고 13일 아침부터 가경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정성을 듬뿍 담아 멸치볶음을 만들고 물김치도 담가 김, 계란 등과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조손가정이나 독거노인등 10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송모(73세) 할머니는 아픈 다리로 장 보는 것이 어려웠는데, 직접 만든 반찬을 받으니 당분간 반찬 걱정 없이 지낼수 있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으며, 최정순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조금이나마 나눌수 있어 기쁘고, 계속해서 우리들은 지역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경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매년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아동세대, 독거노인 등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가경동주민센터 (☎ 201-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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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나누기행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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