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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천옥원, 소원과자 대결전 - 청주
  • 2024.04.27 11:00, 14:00, 16:30//4.28(일), 11:00,14:00
  • 예술의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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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사이언스매직쇼 마술사제이티의과학실험실
  • 2024.04.27 (토)14:00(1회)//4. 28(일), 11:00/14:00(2회)
  • 예술의전당(소)
아래 텍스트 참조
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어린이 뮤지컬 '흥부와 놀부'
  • 2024.04.28 14:00/16:0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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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가족 음악극 '고전동화 신데렐라'
  • 2024.04.30 19:30
  • 예술의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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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이현지 바이올린 독주회 '바로크에서 고전까지 3' - 샤콘느와 크로이처
  • 2024.05.01 16:3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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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꿀잼도시 청주,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 완료

꿀잼도시 청주,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 완료 - 25일 당산공원 일원에서 준공식 개최... 청주의 새로운 명소 탄생 기대 - 청주시는 25일 당산공원(상당구 대성동 150번지)에서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이준우 공원관리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탑대성동 주민의 건의로 시작됐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시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 5월까지 자문회의,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4월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18억원이 투입됐다. 자연석을 활용해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안개 분수 및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도록 꾸며,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며, “당산폭포가 탑대성동의 랜드마크이자 청주의 명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산공원 친수공관과 같은 꿀잼 공간을 더 많이 마련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원관리과

2024.04.26

청주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식 개최

청주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식 개최 - 6개 기관과 생명사랑 청주시 만들기 위해 협력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상당구 용암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용암초등학교, 조가정의학과의원, 옵티마청주제일약국,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용암1동은 6개 참여 기관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접근 차단 등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내 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생명사랑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까지 80%의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정환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정애 용암초등학교장, 조용학 조가정의학과의원 원장, 김찬일 옵티마청주제일약국 대표, 박은영 용암종합사회복지관장, 정혜숙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증진과

2024.04.26

청주시, 재활용품 전용 봉투 무상 지원

청주시, 재활용품 전용 봉투 무상 지원 - 29일부터 원룸·다가구 주택에 전용 봉투 보급,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기대 - 청주시는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룸 및 다가구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원룸·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원룸·다가구 주택 등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해 재활용품과 불법투기 쓰레기가 혼재돼 있는 경우가 많다. 시는 1억 4,700만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전용 봉투 34만 매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원룸·다가구 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4월 29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페트병류 봉투 15매, 비닐류 봉투 6매, 캔·병·플라스틱류 봉투 15매를 분기별로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전용 봉투는 분리배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배부되는 만큼 사용 시 페트병류, 비닐류, 캔·병·플라스틱류를 반드시 해당 품목에 맞게 배출해야 한다. 해당 봉투에 일반쓰레기를 담아 배출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와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전용 봉투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정책과

2024.04.26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위한 3차 심포지엄 청주,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선언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위한 3차 심포지엄 청주,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선언하다 - 25일(목) 오후 2시 세 번째 심포지엄 개최... 180분의 치열한 담론의 장 - 지속 가능한 공예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좌표 제시 2024년 4월 25일, 청주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선언했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25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공예+도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청주대학교·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을 위해 공예관이 진행해온 담론의 장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에 이어 이날 마지막 3차 심포지엄을 가졌다. 첫 발제를 맡은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백영경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커먼즈로써의 공예’에 주목하며, 공공재 개념으로 새롭게 떠오른 커먼즈의 시각으로 공예를 다뤘다. 커먼즈란 자원을 장기간 돌보기 위한 사회 체계와 규범을 이르는 말로, 그 과정에서 발생된 가치와 공동체로서의 정체성까지도 돌봄의 대상으로 본다. 백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과 그로인해 절감한 기후위기로 인해 돌봄의 개념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예를 포함한 문화유산이 공동체를 공동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더없이 중요한 자원이고 돌보아야 할 커먼즈라고 전했다. 또한 ‘공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삶의 방식’이라 말한 리처드 세넷의 말을 인용하며 공예야말로 세계에 대한 가장 예술적인 돌봄의 실천이라 거듭 강조했다. 백 교수는 “공예는 기후 위기로 망가진 지구를 수선하고, 몸·마음·머리를 동시에 써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인간 활동이자 공동체가 기술, 정신, 관계성을 전승하는 커먼즈”라며 문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공예의 역할을 설파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공예관 변광섭 관장은 ‘공예도시 청주, 어디로 가야하나’를 화두로 공예도시 청주가 가진 역사적 유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당위성, 그리고 미래 가치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변 관장은 “1,500여년 역사를 지닌 청주는 불교문화선진국 고려의 중심지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탄생시킨 도시”라 강조하며, “인류의 인쇄문명을 바꾼 직지부터 인류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예술인 공예문화를 선도하는 공예비엔날레까지, 인류의 문명사 속 청주의 역할과 가치는 마땅히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나가야 할 존재”라 짚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공예와 예술은 물론 관광과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융합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인류 전체의 내일에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이라는 첫 단추를 끼우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공예도시 청주에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 피력했다. 이어진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최공호 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성윤학 팀장,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윤성호 교수와 함께 담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앞선 발제자들의 발언에 깊은 동감을 표하며 도시의 성장과 인류문명의 발전에 기여해온 공예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직지에서 비롯된 역사‧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4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공예에 천착해온 ‘청주’는 공예에 대한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실천할 수 있는 도시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체라 입을 모았다. 이렇듯 180분간 이어진 이날 심포지엄은 청주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임을 천명하는 자리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분야’ 지정을 위한 도전에 공감대와 동력을 더하는 담론의 장이었다. 이날까지 총 세 차례의 심포지엄은 물론 지역협력 네트워크 7자간 공동 업무협약과 공예문화 전문가‧예술기관 및 시민 사회, 대학, 행정기관 등 6개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운영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온 청주시는 2025년 최종 지정까지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가 도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고유의 문화자산과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시작돼 현재 100여 개국 330개 도시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국제협의체이다. 공예를 비롯해 문학, 음악, 디자인 등 7개의 창의 분야로 네트워크가 구성돼 있으며 청주는 이 가운데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2024.04.25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외 특별전‘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외 특별전‘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 -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답방 전시 개최 - 직지 복본과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술, 한지 등 소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해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직지문화제에서 진행된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인쇄교류특별전 ‘한국에 경의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보물’의 답방 전시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8일(일) 오전에 개최되며 오펜바흐 시장,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관계자, 박물관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야금 특별공연, 약과와 양갱 같은 K-디저트도 함께 선보이며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년 9월 ‘직지 복본 및 한지 유네스코 본부 특별전’에 이어 유럽에 두 번째로 직지 복본을 선보이게 된다. 직지 복본은 2021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직지 소장 기관인 프랑스국립도서관이 협력해 원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직지의 원형을 고스란히 재현한 결과물이다. 현재 상태 복본과 발간 당시 최초 상태 추정 복본,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술을 소개하고, 직지를 찍어낸 종이인 한지와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포함해 총 60종 이상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모든 전시 내용은 한국어와 독일어가 병기된다. 이는 독일 내에서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독일 전역에 있는 재외동포들의 방문도 기대된다. 전시 기간에는 독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전지 목판 체험, 직지와 한국의 인쇄문화 교육,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직지의 내용을 다루는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에는 한국어와 독일어 전시해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을 포함해 독일 곳곳에서 팝업 전시 형태의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클링스포어박물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오펜바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0년대 초반 클링스포어 형제가 운영하던 주조소를 모체로 하고 있다.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북아트 등 약 8만여 점의 다양한 근현대 인쇄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클링스포어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세계인쇄박물관협회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운영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