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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25-04-29
청년이 설계하는 청주 미래… 청주시, 청년 상상포럼 개최
- 청년 50여명과 취업, 주거, 문화 관련 청년정책 토론 -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시 청년정책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날 상당구 남문로2가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상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상포럼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형 토론회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과 건의를 할 수 있도록, 패널 없이 시장과 청년 간 직접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하고 싶지만 취업도 창업도 막막한 현실 △정착이 고민되는 주거‧생활 기반 문제 △재밌고 효능감 있는 내 인생 등 3가지 주제의 토론에 참여했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정책 제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행복주택건립 사업과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추후 반영을 약속했다. 또한 사전 온라인으로 접수된 청년 의견 중 일부는 현장에서 사회자가 소개하고 이 시장이 직접 응답하는 코너도 함께 운영돼 청년 참여의 실질적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년은 “내가 가진 고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내 의견이 정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걸 체감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들이 우리 청주에 정착하고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정책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청주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업그레이드 총력
- 시민참여 행사, 탄소중립 실천 유도로 ‘맑은 고을’ 이미지 제고 노력 - 청주시는 민선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맑은 고을 ‘청주(淸州)’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시 환경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아야 바뀐다” …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 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 페스티벌’이 개최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주제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환경 관련 기업체가 동참하는 첫 번째 축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 환경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공연, 전시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통해 학교·지역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나무 △자연아 놀자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육 △백로와 함께 사는 길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는 자원순환시민교육을 연중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 교육 △간단한 자원순환 체험 △새활용공예품을 활용한 전시 설명 등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환경의식 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올들어 추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는 4월 말 기준 약 3천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각 기관 누리집을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지구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는 최근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건물·에너지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에 대한 84개 세부사업을 관련 부서와 함께 본격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초록마을 사업은 청주만의 대표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시민 실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탄소 저감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도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지난 16일 지역 내 40개 마을과 초록마을 협약을 맺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유아) 대상 탄소중립 실천사업 △자동차·에너지·녹색생활실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쓰레기가 돈이 된다구요?” … 환경 지키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 자원순환 시는 기존 ‘버릴시간’ 앱을 전면 개편해 일상 속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지난달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대형폐기물 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 재활용품 교환 등 이외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편리하게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재활용품(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를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14대를 설치·운영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서원구청,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문암생태공원, 새활용시민센터,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되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한 뒤 2천 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이를 반영토록 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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