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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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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제 시조창 이상래(石菴制 時調唱 李尙來)]+사진1
석암제 시조창 이상래(石菴制 時調唱 李尙來)
  • 위치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
  • 요약정보 무형유산 2012.05.11

소개

전 국가무형유산 가사 예능보유자 석암 정경태(石菴 鄭坰兌, 1916〜2004)의 시조창법이다. 한시를 잘 지어 주역에 해박한 지식이 있었던 석암이 음양이 배합하는 율려상조법律呂相調法을 적용해 석암제 시조창을 만들었다. 석암제는 전국에 널리 보급된 시조창이다. 3〜4 음계였던 예전의 시조창을 변경하여 선율을 재창작한 석암제는 정경태의 시조보급 운동과 각지에서 개최된 시조경창대회를 거쳐 전국적으로 전파되었다 충청북도 무형유산 석암제 시조창 보유자 이상래는 1954년부터 부친의 시조창을 듣고 따라 하기 시작하여 1959년 입문한 이래 정경태와 김월하,한우섭, 박인규에게 시조를 배웠고, 1964년에 이관승에게 사사하여 민속문화인 시조창을 계승하여 영제를 제외한 모든 시조에 능하다. 이상래 시조창의 특징은 호흡을 길고 유장하게 하여 시조의 특징인 느림의 미학을 잘 표현한다. 3박자로 길게 전성으로 부를때 완강속緩强速법으로 표현하며, 영성(鈴聲)법을 잘 구사하여 부르는 것[방울목]과, 속청으로 소리를 흔들며 뻗어가다 떨어지는 음으로 부를 때 감아 내리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