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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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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정(洗心亭)]+사진1
[세심정(洗心亭)]+사진2
세심정(洗心亭)
  • 위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137-1
  • 요약정보 청주시 향토유형유적 2015.04.17

소개

1646년(인조 24년)에 주일재(主一齋) 윤승임(尹承任, 1603~1688)이 세운 파평윤씨(坡平尹氏)의 정자이다. 지금의 정자는 1867년(고종 4년)에 중건하였다가 1966년에 다시 세운 건물이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주초석 위에 6각 기둥을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칸 양회 바닥에 사면을 장대를 끼워 돌렸다. 정자 안에는 1865년(고종 2년)에 송근수(宋近洙)가 짓고 송우인(宋右仁)이 쓴 “세심정중건기(洗心亭重建記)”와 1868년에 김술현(金述鉉)이 쓴 “세심정중건기(洗心亭重建記)”가 걸려 있으며, 밖에는 1800년(정조 24년)에 송환기(宋煥箕)가 쓴 “세심정(洗心亭)”이란 현판이 있다. 세심정은 옥화9곡 중 제5곡인 옥화대(玉華臺) 언덕 위에 있다.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천창(靑川倉) 서쪽은 신씨(申氏) 마을이고, 남쪽으로 작은 고개를 넘으면 인풍정(引風亭), 옥류대(玉流臺)가 있는데 변씨(卞氏)들이 사는 곳이다.”라고 했는데, 그 옥류대가 옥화대이다. 지금은 함양박씨와 파평윤씨가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