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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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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사 이구당 부도(月裡寺 離垢堂 浮屠)]+사진1
[월리사 이구당 부도(月裡寺 離垢堂 浮屠)]+사진2
[월리사 이구당 부도(月裡寺 離垢堂 浮屠)]+사진3
월리사 이구당 부도(月裡寺 離垢堂 浮屠)
  • 위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 5
  • 요약정보 청주시 유형유적 제 41호 2015.04.17

소개

월리사(月裡寺)는 문의면과 보은군 회남면의 경계를 이루는 구룡산(九龍山)의 서쪽 기슭에 있는 절이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시대에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사서(史書)의 기록이 없어 분명치 않으며, 단지 조선 후기에 각종 지리지에 월리사(月裡寺)의 위치만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지리지에 있는 문의현(文義縣) 고지도(古地圖)에 월리사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조선 시대 월리사에 주재하던 이구당(離垢堂) 포윤(抱允) 스님의 부도(浮屠)로서, 형태는 조선 후기의 일반형인 석종형(石鐘形)이다. 이 부도는 편마암계 자연석을 지대석(地臺石)으로 삼고 그 위에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단순한 형태이다. 탑신에는 아무런 문양이 새겨지지 않았고, 상륜부(相輪部)는 연꽃 봉우리 형태로 만들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 차례 도괴되어 개울가에 방치되던 것을 마을에 사는 신도들이 복원하였다고 한다. 부도에 대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탑신부에 “이구당포윤(離垢堂抱允)”의 탑으로 병오년 4월 6일에 세웠음이 음각되었다. 건립 시기는 연호가 없어 정확히 알 수 없다. 규모는 전체 높이 107cm, 밑지름 49cm, 중간 지름 67cm, 상륜부 높이 25cm이며, 대석은 가로 113cm, 세로 91cm이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 향토유적 제41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