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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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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암 선정조사 부도(水泉庵 禪定祖師 浮屠)]+사진1
[수천암 선정조사 부도(水泉庵 禪定祖師 浮屠)]+사진2
[수천암 선정조사 부도(水泉庵 禪定祖師 浮屠)]+사진3
수천암 선정조사 부도(水泉庵 禪定祖師 浮屠)
  • 위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산 24-2
  • 요약정보 청주 수천암 선정대사 부도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97호로 지정되었다.

소개

선정조사 부도는 도롱골에 있는 박훈 묘소 아래의 재실 옆 능선에 있다. 부도의 동쪽에는 1980년대에 세운 탑비가 있는데, ‘禪定祖師塔 王月平和(선정조사탑 옥월평화)’라 음각되어 있어 이 부도의 주인은 선정조사임을 알 수 있다. 선정조사는 이 부도 위에 묘소가 있는 박훈과 매우 가까이 지냈으므로 그의 묏자리를 잡아주기도 하였는데, 사후 묏자리가 서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그리고 부도의 아래에 있는 밀양박씨 재실이 본래는 선정조사가 주재하던 ‘水泉庵(수천암)’이란 절이 있었다고 하며, 지금도 재실에 현판이 남아있다. 부도는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석종형으로 기단부와 탑신, 개석 등 세 부분이다. 자연석에 가까운 방형의 지대석 위에 있는 기단석에는 24엽의 연판문이 양각되어 있으며 기단석 밑 부분은 부연처럼 각출되어 아래 지대석의 윗면 홈에 결구되도록 하였다. 석종형 탑신은 거의 구형에 가깝다. 탑신석 위에는 1980년에 만들어 올린 판석형의 8각 갓돌이 있고 다시 그 위에 상륜석을 올려놓았다. 전체 높이는 179cm이다. 청주 수천암 선정대사 부도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9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