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조선 선조 35년(1602)에 초계인(草溪人) 백음(栢陰) 변경복(卞景福, 1538~1629)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각은 1930년에 중건하고 1988년에 같은 마을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건물로 정면 1칸, 측면 1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 효자문 편액을 걸었다. 그리고 효자각 옆에는 1988년에 세운 사적비가 있다. 변경복 효자각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106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