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33년에 임노훈(林魯訓)의 처(妻)인 이옥골(李玉骨, 1864~1943)의 효행을 기리어 부안임씨(扶安林氏) 문중에서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부각은 1971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칸, 측면1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부문 편액을 걸었으며, 밖에는 “효부지려(孝婦之閭)”라 쓴 현판을 달았다. 경주이씨 효부각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12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