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79년에 이호익(李浩益)의 처(妻)인 곡산연씨(谷山延氏, 1900~1960)의 효행을 기리어 전주이씨 문중에서 세운 정려이다. 정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부문 편액을 걸었다. 그 앞에는 일각문을 세우고 주위에 담장을 둘렀으며, 1974년에 세운 기적비(紀蹟碑)가 있다. 곡산연씨 효부각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138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