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주시, 추석 명절 성수품 1차 물가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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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일자리경제과 |
| 내용 |
청주시, 추석 명절 성수품 1차 물가조사 실시
- 전년 대비 15개 품목 가격 상승, 17개 품목 가격 하락 -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청주소비자연합과 함께 공산품,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식품 대해 물가조사를 했다. 청주시는 대형마트, SSM(기업형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25곳을 대상으로 32개 품목에 대해 1차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차 조사(`14년 8월) 결과와 비교하면 15개 품목에서 가격이 올랐고, 17개 품목에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인상 품목으로는 파 44.6%, 약과 22.75%, 한우 국거리 21%, 한우산적 20%, 두부 17%가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게 조사됐고, 단감 –55.8%, 사과 -15.7%, 대추 –15.3%, 배 –14.7%, 배추 –14.5%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태별 평균가격 최고가와 최저가 품목을 비교해 보면, 대형마트 11개 품목, SSM(기업형슈퍼마켓)도 13개 품목, 전통시장은 5개 품목에서 평균가격 최고가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평균가격의 최저가가 가장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18개 품목, 대형마트 7개 품목, SSM(기업형슈퍼마켓)은 6개 품목에서 평균가격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목별 최고가 최저가 편차를 비교해본 결과 품목별로 최고 795%에서부터 최저 16%까지 차이를 보였다. 참조기(국산,20cm)의 최저가 1,430원, 최고가 12,800원으로 가장 큰 편차를 보이고 곶감(수입10개)의 최저가 6,000원 최고가 7,000원으로 가장 작은 편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업태별 추석 성수품 총 구입비용을 비교해보면 32개 품목의 총 구입비용은 SSM(기업형슈퍼마켓)이 209,725원, 대형할인마트가 205,269원 전통시장이 191,831원 순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기본 차례상 비용 추정 전년 대비 결과는 대형마트가 2.69% 상승했으며 SSM(기업형슈퍼마켓)이 0.08%, 전통시장은 0.3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추석 12일 전에 이루어진 조사로 추석 성수 품목 중 업태별마다 제외된 품목이 있는데, 추석성수 품목이 모두 출하되면 업태별로 구입비용은 이보다 높게 나타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상품이 고르게 출하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례 비용을 정확히 산정하기 어렵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품 중심으로 조사한 가격과 이번 주 2차 조사를 통해 예상 차례 비용과 업태별 차례 비용 등을 비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201-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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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9-22 17: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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