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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 고고씽~ 청주 시티투어

  • 보고싶고, 즐기고 싶은 둘러볼래
    매주 토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한국교원대교육박물관 → 육거리시장(중식) →
    문의문화재단지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청주 인기관광지만 골랐다! 알아볼래
    매주 일요일 1일 1회

    KTX오송역(가경터미널) →
    문암생태공원(정북동토성) → 고인쇄박물관 →
    용두사지철당간(중식) → 청남대 →
    KTX오송역(가경 터미널)

  • 내 맘대로 떠나는 우리동네 한바퀴
    매주 화~일요일

    사전 신청 필수 :
    내국인 30명, 외국인·협약기관 등  20명 이상

    테마형, 체험형, 체험·테마형 등 보조사업자 또는
    관광수요자 요구반영하여 자율코스 운영 가능


충북 유형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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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박훈 신도비(淸州 朴薰 神道碑)]+사진1
[청주 박훈 신도비(淸州 朴薰 神道碑)]+사진2
[청주 박훈 신도비(淸州 朴薰 神道碑)]+사진3
청주 박훈 신도비(淸州 朴薰 神道碑)
  • 위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 산 9-13
  • 요약정보 유형문화유산 1995.06.30

소개

박훈 신도비(朴薰 神道碑)는 조선시대 일반형 중 큰 석비(石碑)이다. 박훈(朴薰, 1484~1540)은 조선전기의 유학자로서 홍문관(弘文館) 교리(校理) 증영(增榮)의 아들이다. 연산군(燕山君) 10년(1504)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후 여러 벼슬을 거치다가 중종(中宗) 14년(1519)에 현량과(賢良科)에 급제하고 승정원(承政院) 동부승지(同副承旨) 등을 지냈다. 그러나 기묘사화(己卯士禍, 1519)때 화를 당하여 17년간 유배생활을 하다가 중종 31년(1536)에 풀리어 그의 외가(外家)가 있는 이곳에서 말년을 지냈다. 신도비는 영조 24년(1748)에 박필주(朴弼周)가 글을 짓고 윤득화(尹得和)가 비문을 썼다. 후면에는 성운(成運)이 찬한 묘문(墓文)을 새겼다. 1957년에 정면 1칸, 측면 1칸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된 비각을 건립하였다. 비의 형태는 일반형으로 비신(碑身)과 대석(臺石) 개석 모두 양질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보존 상태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