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681년(숙종 7년)에 효행으로, 1677년(숙종 3년)에 호조참판(戶曹參判)에 증직된 보성인(寶城人) 오준립(吳俊立, 1587~1669)의 효행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각은 1988에 중건한 건물로 정면 1칸, 측면 1칸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자문 편액을 걸었다. 효자각 앞에는 1971년에 세운 정려비가 있다. 오준립 효자각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7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