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환경관리본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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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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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방예주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자폰이 없는 관계로 언니의 명의로 글을 올리는 임정화라고 합니다. 요즘 무더위로 모든 생물이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있는 오송을 비롯하여 출근하는 오창까지 가로수를 살펴보면 특히나 연령이 꾀되어 보기좋은 벗나무가 해충에 의해서 다 죽어가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작년에도 옥산~오창간 도로에 죽은 벗나무를 캐고 새로 심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단 한그루도 살지 못했습니다. 오랜 세월 잘 자라준 나무가 죽기전에 조치를 취해주심이 맞을것 같습니다. 죽은후에 새로 심는건 낭비일뿐 좋은 결과를 얻기도 어려울 뿐더러 나무가 잘 자라준다해도 십여년은 자라야 지금처럼 예뻐질것입니다. 부디, 어느부서에서 책임있게 일처리를 해주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상황을 파악해 주셔서 안타깝게 앙상하게 죽어가는 벗나무들을 살려주세요. 더불어 가로수 밑을 지나는 일도 유쾌하지 않습니다. 벌레똥이 바닥에 어마하게 떨어져 있으니 벌레가 머리나 어깨로 떨어질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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