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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철 과원 관리 요령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거름주기, 조생종 배 수확직후…사과는 11~12월 적합,포도 병든 낙엽 소각해야 한다.수확을 마쳤거나 수확철을 맞은 과수농가에서는 과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때다. 수확 후 가을 과원 관리법에 따라 이듬해 결실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배=지금이 가을 거름을 주기에 알맞은 시기다.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이 수확 적기인 <황금배> <화산> <신고>는 수확 직후나 후반기에, <추황배> <금촌추> 등 만생종은 수확 직전이나 후반기에 거름을 준다. <행수> <원황> <한아름> 등의 조생종 배는 수확 직후 거름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검은별무늬병(흑성병) 피해도 컸던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요구된다. 검은별무늬병 후유증으로 꽃눈 부실이 예상되는 과원에서는 꽃가루를 옮기는 곤충을 미리 준비한다.

◆사과=밑거름은 늦가을(11~12월)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과나무의 뿌리활동이 시작되는 2월 상순경 양분흡수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잎이 어둡고 검정색일 경우 질소질 비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낙엽·잡초·썩은가지 등은 병해충의 월동장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가능한 태운다.

◆포도=올해는 포도 성숙기부터 수확기까지 가뭄 등으로 착색불량과가 많이 발생했던 만큼 지금부터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7일 간격으로 관수해 겨울철 추위와 건조에 대비한다.

특히 갈반병·노균병·탄저병 등의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반드시 병든 낙엽 등 잔재물을 소각하거나, 땅속에 깊이 묻어야 이듬해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수확 후 새가지의 생장이 멈춘 상태에서 잎의 앞·뒷면에 전용약제를 1회 흠뻑 살포하는 것도 병원균 밀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밑거름은 잎이 진 후부터 해빙기까지 주는데 지속적으로 거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퇴비 등 유기질 거름이 효과적이다.

출처:농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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