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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왕벌 관리 쉬운 ‘한봉식 벌통’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양봉의 난제었던 여왕벌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춘천의 한봉식 벌통(사진)개발농가에 따르면 벌통을 여러층으로 쌓아 양봉을 한 결과 여왕벌의 격리와 관리가 수월해졌다. 벌통을 여러겹으로 쌓은 한봉식 벌통은 벌통 가운데 여왕벌이 산란하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 여왕벌의 격리와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따라서 일벌들은 여왕벌이 생활하는 공간 외에 다른 층의 벌통에만 벌꿀을 보관해 농가가 채밀하기도 쉽다고 이씨는 설명했다.

일반 양봉의 경우 여왕벌이 벌통의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이동하면서 산란해 상대적으로 일벌이 꿀을 보관하는 공간이 적다. 이씨의 이 같은 방법은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일부 농가가 이를 사용, 벌꿀 생산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벌통을 이용해 올해 처음 양봉업을 시작한 현의송씨(74·경기 성남)는 “한봉식 벌통은 아래 칸에 꿀이 차면 벌꿀을 보관하기 위한 다른 벌통을 최대 20개까지 올릴 수 있어 일반 양봉농가처럼 이동하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양의 벌꿀을 생산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방법으로 노인들도 큰힘 들이지 않고 벌꿀을 생산할 수 있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태계 보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사
여왕벌 관리 쉬운 ‘한봉식 벌통’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20150822135231.jpg20150822135231.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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